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엇갈린 흐름... 美 'AI거품론' 영향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엇갈린 흐름... 美 'AI거품론' 영향

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AI 거품론’에 따른 미국 기술주가 하락한 가운데 각기 다른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0일 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1% 오른 7만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2.66% 하락한 25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전날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는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일본 투자기업 소프트뱅크그룹이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인텔이 약 7%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 주가는 각각 3.55%와 3.61% 하락했다. AMD는 5.44%, 퀄컴 주가는 1.67% 각각 내렸다.

기술주 하락은 오는 22일 잭슨홀미팅에서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연설에 대한 경계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AI 산업을 둘러싼 거품론도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는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AI 산업에 거품이 끼었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AI에 과도하게 흥분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거품이 끼었다고 거듭 강조하는 한편 “AI 기업들의 가치가 이미 통제 불능 수준”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