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아이씨티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16.59% 오른 1만 4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SKT에 이어 KT 해킹까지 발생하며 통신사 보안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보안 기업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이씨티케이의 VIA-PUF칩은 물리적으로 복제가 불가능해 인증번호 위·변조를 원천 차단할 수 있어 망 전체 보안 강화를 위한 최적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고객사향 공급이 확정되거나 통신장비향 적용이 본격화하면 실적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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