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이에스링크는 오전 9시56분 전일 대비 3.36% 내린 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구자석 생산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발표한 다음 날인 지난달 24일 최고가 2만6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23일 제이에스링크는 시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총 1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제이에스링크는 조달된 자금으로 영구자석 생산을 위한 전기설비, 각 공정 설비 및 유전체분석(NGS장비, 서버 등) 설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행 대상자는 희토류 모빌리티 투자조합으로 담보로 회사 사옥 및 공장이 제공된다.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SK증권 나민식 연구원은 "희토류 광산 및 정제공장을 운영하는 호주의 라이너스(Lynas) 그리고 공격적인 영구자석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의 제이에스링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 희토류 중에서 특히 중희토류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짚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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