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문제 해결' 유틸리티 규모 양자컴퓨터 로드맵 제시...DARPA QBI B단계 진입
2030년까지 물리적 큐비트 200만 개 목표...게이트 충실도 99.99% 기록 등 기술력 입증
신약 개발·물류 혁신 등 산업 선두 주자 자리매김...국가 안보 및 경제 경쟁력 핵심 부상
2030년까지 물리적 큐비트 200만 개 목표...게이트 충실도 99.99% 기록 등 기술력 입증
신약 개발·물류 혁신 등 산업 선두 주자 자리매김...국가 안보 및 경제 경쟁력 핵심 부상
이미지 확대보기아이온큐는 7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3.20% 상승한 59.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온큐는 QBI를 통해 '유틸리티 규모' 양자 성능의 기준을 정의하고, 현실 세계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양자 컴퓨터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할 핵심 기여자로 자리매김했다.
A단계의 성공적인 완료에 따른 이번 선정은 아이온큐를 신약 개발, 물류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산업의 선두에 서게 했으며, 국가 안보와 경제 경쟁력 측면에서 양자 컴퓨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2033년까지의 상세 로드맵 구축에 집중
QBI B단계에서 아이온큐는 2033년까지 확장되는 상세한 연구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 로드맵에는 구체적인 기술 요구 사항과 설계가 포함되며, 최종 C단계에서 실제 유틸리티 규모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발전은 아이온큐가 2030년까지 200만 개의 물리적 큐비트와 8만 개의 논리적 큐비트를 갖춘 양자 컴퓨터를 개발한다는 야심 찬 목표와 일치한다. 회사는 최근 세계 기록인 99.99%의 2큐비트 게이트 충실도를 달성하고, 아이온큐 템포 시스템에서 예상보다 일찍 #AQ 64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0,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및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과 같은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상업적 배포 및 클라우드 가용성을 확보하고 있어, 실제 구현 통찰력과 기술 발전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아이온큐 역량은 회사가 양자 컴퓨팅 성능에 대한 산업 표준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신약 개발, 에너지 그리드 최적화, 운송 등 광범위한 분야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
한편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는 이날 3분기 실적 발표 후 아이온큐의 목표주가를 60달러에서 7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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