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5일과 12일 각각 완공식을 가진 '자혜원'(의성)과 '기독삼애원'(익산)은 설립 40~70년 이상 된 노후 시설로, 생활관 배관·전기 노출, 냉난방기 노후 등 안전과 생활 편의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실내 리모델링, 바닥 평탄화, 도배 작업, 냉난방기 교체 등이 이뤄졌다.
KB증권은 사업 초기부터 아동 참여 워크숍을 진행해 아이들과 교사의 의견을 설계안에 반영했으며, UN아동권리협약 특강과 아동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특히 자혜원은 올 봄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지원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환경 개선의 효과가 주목된다.
KB증권의 김성현·이홍구 대표는 "무지개교실 사업은 16년째 이어오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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