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4분 기준 CJ CGV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96% 하락한 5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약세는 전환사채(CB) 상환을 위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시장에서 CGV가 자금 조달을 위해 사모펀드(PEF) 운용사들과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CGV 측 관계자는 "사모펀드 측과 미팅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 6월 만기도래하는 금액은 약 2200억원 수준으로 선제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만기도래 차입금의 경우 차환 및 일부 상환할 예정이고, 자금 수요 예측과 리파이낸싱을 통해 금융비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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