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국내 고배당 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과 맞물린 조치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포함한 세제 개편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배당 투자 매력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따뜻하게 배당 받아가세요' 이벤트 대상 상품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등 총 3종이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수익률·배당성장률·ROE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현대글로비스, 삼성생명, DB손해보험, BNK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이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국내 최대 리츠 ETF로, 맥쿼리인프라, SK리츠, KB발해인프라, 롯데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등을 편입하고 있다. 리츠·인프라 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기반으로 연 7~8%대의 월 분배금을 지급해 왔으며, 내년 3월부터는 분배금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해 분배 재원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이달 3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ETF 중 1종 이상에서 분배금을 수령하거나 매수한 내역을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승원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TIGER ETF를 통해 높은 배당성장률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투자자들에게 배당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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