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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래에셋증권, 12%대 상승한 2만8700원 마감...52주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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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래에셋증권, 12%대 상승한 2만8700원 마감...52주 최고가

미래에셋증권 월별 시가총액 추이 그래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증권 월별 시가총액 추이 그래프=글로벌이코노믹
미래에셋증권이 12%대 상승한 2만8700원에 마감하며 종가기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12.55%(3200원) 상승한 2만8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6조2754억원 이다. 이날 하루동안 1조8147억원 증가했다.

이날 장중 최고가는 2만8950원, 장중 최저가는 2만5300원을 기록해 당일 변동폭은 3650원을 기록했다.
이 종목의 52주 최고가는 2만8950원이며, 52주 최저가는 7920원 이다.

최근 20거래일 기준 주요 투자주체의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38만8979주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기관은 417만559주를 순매수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5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핵심은 스페이스X 투자의 성공적 재평가다.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스페이스X 투자금액은 2000억원 중반. 이미 수차례 기업가치 상승을 반영했지만, 4분기 IPO 이슈 재평가를 통해 추가 수익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xAI, DJI 등 혁신기업 투자 자산의 가치도 함께 오르면서 보유 투자자산 약 10조원의 평가이익이 매분기 계속 확대되고 있다.

실적 모멘텀도 탄탄하다. 4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3756억원으로 전년 대비 59.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 업황의 호조와 투자자산 평가이익 확대가 겹쳐지면서 올해 지배순이익은 1378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미래에셋 3.0'이라 명명한 신성장전략도 주목할 부분. 최근 IMA(원금보장형 펀드) 라이선스를 획득해 첫날 목표한 1000억원(개인고객 950억원 + 미래에셋증권 50억원)을 모집하였다.
모집금액 확대 보다는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높은 수익률 제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이라는 양날개로 경쟁 우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주주환원도 '진심'이다. 지배순이익 기준 연 35% 이상의 주주환원을 목표로 작년 약 8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올해는 배당성향 25% 이상에 나머지는 자사주 소각으로 채울 계획. 업계 대형사 중 가장 적극적인 주가 부양 행보라는 평가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