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향후 AI 관련 국책 펀드에서 SKT 매수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당초 지난해 4분기 실적 및 배당 발표 이후인 2월에 매수 진입을 추천했지만 악재가 상당 부분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돼 이제 SKT 매수 시점을 앞당길 것을 권한다”고 제시했다.
또 “2025년 4분기 실적 부진 및 배당 미지급 가능성을 이제 대다수 투자자가 인지하고 있고, 낮은 기저에 힘입어 2026년도에는 다시 높은 이익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4분기 SKT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대규모 희망 퇴직금이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4분기 배당금도 전년 대비 급감하거나 3분기처럼 미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최근 SKT 주가는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많은 언론에서 4분기 SKT 배당금 미지급 가능성을 언급함에 따라 주가에 선반영된 탓”이라고 해석했다.
현재 SKT는 미국 거대 AI 기업 엔트로픽 지분을 보유 중으로 기업공개(IPO) 이후 매각을 계획 중이다. 김 연구원은 “상장 후 엔트로픽 추정 시가총액은 400억 달러에 달하며 상장 후 희석된 SKT의엔트로픽 최종 지분율은 0.4%에 달한다"며 "연내 매각 시 매각 차익이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엔트로픽 매각 차익은 단순히 SKT 재무 안정성 증대 및 순이익 증대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라며 “배당 조기 정상화와 함께 SKT가 시장 기대처럼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로 선정된다면 수급상 이점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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