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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알루미늄 관련주, 중동發 알바 생산량 감축 발표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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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알루미늄 관련주, 중동發 알바 생산량 감축 발표에 '급등'

남선알미늄 CI. 사진=남선알미늄이미지 확대보기
남선알미늄 CI. 사진=남선알미늄
남선알루미늄과 삼아알루미늄 등 국내 알루미늄 관련주가 강세다. 중국 다음으로 큰 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소를 운영하는 바레인 국영 알루미늄 바레인(알바·Alba)이 생산량을 감축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남선알미늄은 전장 대비 16.60% 오른 17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아알미늄도 15.51% 상승한 3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남선알미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남선알미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알바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으로 수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생산량을 약 20% 감축하겠다고 15일(현지시각) 밝혔다. 지난 4일 일부 출하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공식 감산 결정에 나선 것이다.

AP통신은 한번 생산량이 줄어들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리더라도 국제시장에서 알루미늄 공급이 원만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현금결제 즉시인도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3일 1t당 320달러로 35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한 달 전 평균가격에 비해 14.83%, 1년 평균가격에 비해 33.74% 오른 가격이다.

LME 알루미늄 현물가격은 지난 5일 1t에 3298.50달러에서 12일 3516.50달러로 수직 상승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