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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5.2% 하락한 5150선 출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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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5.2% 하락한 5150선 출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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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코스피가 5.2%하락한 5150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미·이란 중동전쟁 확산 우려에 반도체·자동차·증권등 대부분에 업종이 약세로 장을 시작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5.29%(287.65포인트) 하락한 5151.2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554억원, 기관투자자는 1315억원 각각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176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97%( 45.36포인트) 하락한 1096.15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5.06%), SK하이닉스(-6.29%), 삼성전자우(-6.02%), 현대차(-6.67%), LG에너지솔루션(-3.04%), 삼성바이오로직스(-4.67%), SK스퀘어(-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9%), 두산에너빌리티(-6.52%), 기아(-6.61%)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천당제약(-2.61%), 알테오젠(-3.41%), 에코프로비엠(-0.99%), 에코프로(-3.22%), 레인보우로보틱스(-5.82%), 코오롱티슈진(-2.52%), 에이비엘바이오(-4.39%), 리노공업(-6.1%), 리가켐바이오(-5.15%), HLB(3.00%)
한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으로 중동 확전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73%(793.47포인트) 하락한 4만5166.6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1.67%(108.31포인트) 하락한 6368.85, 나스닥지수는 2.15%(459.72포인트) 급락한 2만948.36에 마감했다.

이번 하락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제철 시설과 핵 관련 시설까지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촉발됐다. 여기에 미군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급격히 확산됐다.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가 3% 이상 급락했고 금융·통신·기술 업종도 2%대 하락했다. 반면 에너지 업종은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대형 기술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Meta와 Amazon이 4%가량 하락했고, Microsoft 역시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유가 상승 수혜를 받은 에너지 기업들은 강세를 보였다. Chevron과 ExxonMobil은 각각 상승하며 대비를 이뤘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기 전까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이제 시장은 협상 가능성보다 실제 충돌 완화 여부를 확인하려는 국면”이라며 “당분간 위험자산 회피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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