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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휴젤, 톡신 북미 수출 증가 등 외형 성장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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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휴젤, 톡신 북미 수출 증가 등 외형 성장 지속될 것"

휴젤 CI. 사진=휴젤이미지 확대보기
휴젤 CI. 사진=휴젤
상상인증권은 30일 휴젤에 대해 북미 시장 중심의 톡신 수출 성장과 화장품 사업 확대에 힘입어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36만원,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8% 증가한 1085억원, 영업이익은 11.4% 증가한 43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톡신에서는 내수 매출이 여전히 주춤한 가운데, 수출에서는 특히 북남미에서 고성장 중이고 유럽에서도 높은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필러에서도 수출은 증가했으나 내수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휴젤 투자 지표. 자료=상상인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휴젤 투자 지표. 자료=상상인증권

사업 부문별로는 톡신과 화장품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하 연구원은 “1분기 톡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5.8% 성장한 59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톡신 내수는 경쟁 심화로 5.0% 감소한 185억원으로 추정되나, 수출은 92.4% 증가한 40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미국향 수출이 본격 증가하고 브라질 수출이 재개되면서 북남미 수출은 609.5% 증가한 210억원으로 추정했다. 2026년 하반기부터는 미국에서 직판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했다. 1분기 필러 부문은 3.9% 감소한 331억원으로 추정했다. 필러 수출은 아시아 중심으로 3.0% 증가한 280억원인 반면, 국내 매출은 경쟁 심화로 30.0% 감소한 50억원으로 추정했다.

하 연구원은 “1분기 화장품 부문은 10.0% 증가한 14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자체 브랜드 및 마케팅 파워, K뷰티 훈풍 등으로 앞으로도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026년에는 무엇보다 북미시장에서 톡신 매출 성장에 기대가 크다”며 “파트너 유통과 직접판매를 병행하는 전략으로 하반기부터 직판 매출이 발생하면서 성장률을 더 높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