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2분 기준 삼성전자는 17만28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17만600원까지 밀리며 전일 대비 5.06%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51% 하락했다. 시가 89만원에서 출발한 이후 낙폭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주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예멘 후티 반군의 가세로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며 글로벌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구글의 대규모언어모델(LLM) 효율화 기술인 ‘터보퀀트’가 부각되며 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재부상한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당 기술은 LLM 구동 시 메모리 사용량을 기존 대비 약 6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이 부각되며 최근 메모리 반도체 주가 조정의 빌미로 작용했다”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 27일(현지시간) 1.69%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흐름, 미국 주요 경제지표, 터보퀀트 관련 반도체주 주가 불안 완화 여부 등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