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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LG씨엔에스, 디지털비즈니스서비스 부문이 실적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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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LG씨엔에스, 디지털비즈니스서비스 부문이 실적 이끌 것"

LG씨엔에스 CI. 사진=LG씨엔에스이미지 확대보기
LG씨엔에스 CI. 사진=LG씨엔에스
SK증권이 21일 LG씨엔에스에 대해 올해 실적은 디지털비즈니스서비스(DBS) 부문이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현재주가(20일 기준) 6만5200원 대비 상승여력은 39.6%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의 인공지능전환(AX) 수요 증가와 해외 진출 가속화가 동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현 주가 수준은 접근하기 저렴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2810억원(전년 동기 대비 +5.8%), 영업이익 1001억원(+26.9%), 지배주주순이익 735억원(+29.5%)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클라우드&AI 매출은 7336억원(+2.3%)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나, 대규모 AX 프로젝트 수주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아 실적 기여는 제한적이라는게 남 연구원의 분석이다.

스마트엔지니어링(+7.1%)은 넌캡티브 물량 증가에 힘입어 성장하고, DBS(+13.6%)는 대형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이어지며 높은 성장률이 지속된다.
LG씨엔에스 투자 지표. 자료=SK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LG씨엔에스 투자 지표. 자료=SK증권

남 연구원은 “DBS는 최근 1~2년 동안 수주한 프로젝트들이 순차적으로 실적화되며 올해 지속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탄탄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신규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클라우드&AI 부문(+3.8%)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나 AX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로 이를 보완하고 있다.

남 연구원은 "스마트엔지니어링(+4.4%)은 캡티브 물량이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가운데 조선·방산·유통 등 넌캡티브 물량이 빠르게 올라오며 부문 실적 성장을 이끈다"면서 “오버행 이슈가 마무리된 현 주가 수준은 접근하기 편안한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