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29.95% 올라 상한가인 11만 8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주성엔지니어링이 테슬라의 차세대 태양광 장비 공급망에서 핵심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슬라가 중국 쑤저우 맥스웰 테크놀로지스와 약 29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패널 제조 장비 구매를 협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며 “중국 정부가 자국 태양광 핵심 기술의 대미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점이 변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중국의 장비 수출이 제한될 경우,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이종접합(HJT) 양산 검증을 완료한 업체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퍼크(PERC)와 탑콘(TOPCon) 방식은 중국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HJT 분야는 글로벌 경쟁이 아직 제한적인 초기 시장이다. 채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미 HJT 양산 검증을 완료한 몇 안 되는 기업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라며 "테슬라 프로젝트가 현실화될 경우 2028년부터 매출이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상 매출 규모는 약 3기가와트(GW) 수준으로, 1GW당 약 700억 원을 적용하면 테슬라 관련 매출만 연간 수천억 원 규모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