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스피가 8일 전날에 비해 1.8% 하락한 7350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7일 뉴욕 주식시장 주요 지수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불확실성으로 긴장 재고조 우려와 반도체주 차익실현 매물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에, 국내증시도 반도체·건설·증권 등 주요 대표 업종이 하락세로 시작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3%이상 하락한 26만원2000원, SK하이닉스 2%이상 하락한 1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전날 외국인의 6조 원 매도물량 중 삼성전자 보통주 2 조 8000억 원, SK하이닉스 2조 5000억 원, 삼성전자 우선주 7000억 원으로 전체 매도물량에 70%이상 이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94%(145.13포인트) 하락한 7344.9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1조 3496억 원 규모로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1757억 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1조 1652억 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7%( 12.88포인트) 상승한 1212.0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3.13%), SK하이닉스(-2.54%), 삼성전자우(-3.99%), SK스퀘어(-2.73%), 현대차(2.10%), LG에너지솔루션(-1.76%), 두산에너빌리티(-4.91%), HD현대중공업(-4.04%), 삼성전기(-0.33%), 삼성바이오로직스(-0.61%)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비엠(-0.21%), 에코프로(-1.06%), 알테오젠(0.56%), 레인보우로보틱스(12.77%), 코오롱티슈진(7.42%), 삼천당제약(3.50%), 리노공업(-1.5%), HLB(-0.34%), 에이비엘바이오(2.77%), 리가켐바이오(3.83%)
한편, 뉴욕 주식시장의 3대 주가지수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최근 급등세를 이어온 반도체 종목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됐다. 7일(현지시간)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0.63%(313.62포인트) 하락한 4만9596.9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38%(28.01포인트) 하락한 7337.11, 나스닥지수는 0.13%(32.74포인트) 하락한 2만5806.20에 마감했다.
장 초반 S&P500과 나스닥은 장중 최고치를 다시 쓰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미·이란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오후 들어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중동 긴장 재고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국제유가도 낙폭을 축소했다.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장중 배럴당 96달러선까지 밀리며 한때 5% 가까이 급락했지만, 이후 낙폭을 줄이며 전장 대비 1.2% 하락한 배럴당 100.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0.3% 내린 배럴당 94.81달러로 마감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한 반도체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AMD는 3.10% 하락했고 인텔과 마이크론도 각각 3% 안팎 약세를 나타냈다. 이들 종목은 최근 한 달간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기대감에 주가가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