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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반도체주 약세와 전쟁 영향 '파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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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반도체주 약세와 전쟁 영향 '파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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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
질풍노도의 상승세를 타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일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 내 반도체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지정학 불확실성 재부각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1% 내린 2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14% 하락한 160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일부터 7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역시 같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급등했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7일(현지시각)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3% 하락한 4만9596.97에 마감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0.38%)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13%)도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국내 반도체주와 동조화 현상이 강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1만 1160.29로 2.72% 빠지는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ARM이 10% 넘게 급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3.0%), 샌디스크(-5.0%)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파란불이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든 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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