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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시니어 비대면 RP 한시 판매...고령층 겨냥한 특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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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시니어 비대면 RP 한시 판매...고령층 겨냥한 특판 경쟁

신한투자증권은 어버이날 맞이 만 65세 이상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시니어 전용 특판RP'를 5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신한투자증권은 어버이날 맞이 만 65세 이상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시니어 전용 특판RP'를 5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
금융권이 고령층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도 어버이날을 맞아 시니어 전용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내놨다. RP란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채권을 팔면서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 미리 약속한 이자를 더해 다시 사주기로 약속하고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디지털 금융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8일 '비대면 시니어 전용 특판RP'는 만 65세 이상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적용 수익률은 91일물 기준 세전 연 3.40%다. 판매 기간은 오는 5월 29일까지이며 총 한도는 50억 원으로 설정됐다.

가입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비대면 계좌를 새로 개설한 개인 고객이다. 1인당 최대 가입 금액은 1000만 원이며 이벤트 기간 중 한 차례만 참여할 수 있다. 준비된 한도가 모두 소진되면 판매도 조기 종료된다.

상품 만기는 가입일 기준 3개월이다. 중도 해지하더라도 별도 불이익 없이 동일한 세전 연 3.40% 수익률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과 매수는 비대면 채널에서만 가능하며 신한 SOL증권 애플리케이션과 HTS, WTS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매수 가능 시간은 영업일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시니어 고객 대상 서비스와 상품 확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반 금융 거래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하려는 시도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특판 역시 고령층 전용 상품이 제한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시한 상품이다.

통상 RP는 가입 시점에 미리 돌려받을 금리가 확정돼 있어 시장 금리가 변해도 안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주로 국공채와 통화안정증권 등 신용도가 높은 우량 채권을 담보로 하며, 만기가 며칠에서 1년 이내로 짧고 중도 환매가 가능해 단기 자금 운용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품 관련 세부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신한 SOL증권 앱,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