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 성과 모두 두각…연금 대표상품 입지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KB자산운용의 인덱스형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장·단기 모두 우수한 운용 성과를 기록하며 대표 연금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KB온국민적격TDF2055(UH)'의 최근 5년 수익률은 116.39%로 집계됐다. 이는 동일 기간 전체 109개 TD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다.
단기 성과도 돋보인다. 최근 1년 수익률 기준 상위 10개 TDF 가운데 4개가 KB자산운용의 'KB온국민TDF' 시리즈가 차지했으며, 이들 4개 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46.39%를 기록했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 이후 TD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금 유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KB자산운용 TDF 시리즈는 올해 들어서만 38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으며, 전체 TDF 수탁고는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KB자산운용은 현재 패시브 전략의 'KB온국민TDF'와 액티브 전략의 'KB다이나믹TDF'를 함께 운용하고 있다. 'KB다이나믹TDF' 역시 2030·2040·2050·2060 등 전 빈티지의 최근 1년 평균 수익률이 모두 37%를 웃돌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자산 중심으로 운용하는 'KB 코리아포커스 적격TDF'를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도 확대했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와 스타일 전략을 접목해 국내 주식시장의 성장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분산투자형과 국내 자산 중심형을 모두 갖춘 TDF 상품군을 완성했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TDF는 장기간 운용하는 연금 상품인 만큼 일관된 성과가 가장 중요하다"며 "'KB TDF 시리즈'는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와 검증된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연금 투자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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