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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ULTA 상반기 호실적, K-뷰티도 두 자릿 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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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ULTA 상반기 호실적, K-뷰티도 두 자릿 수 성장”

연간 가이던스 최대 7.2% 신장 전망...경쟁사도 카테고리 확대
ULTA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0억 4000만 달러, 3억 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 10% 신장했다. 사진=ULTA이미지 확대보기
ULTA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0억 4000만 달러, 3억 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 10% 신장했다. 사진=ULTA
K-뷰티가 ULTA(울타) 호실적과 맞물려 두 자릿 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2분기 ULTA 실적이 향수 및 K-뷰티 견조한 성장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ULTA 연간 순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6~7%에서 6.7%~7.2%로 상향했다.

ULTA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0억 4000만 달러, 3억 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 10% 신장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동일점포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8% 늘었다. 이는 향수 및 K-뷰티 카테고리 고성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허 연구원은 “K-뷰티 매출은 강한 두자릿수 성장 시현 중”이라며 “특히 메디큐브, 아누아, 피치앤릴리 중심 강세 지속. ULTA는 K-뷰티의 성장세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ULTA는 지난 18개월 동안 미국 시장 내 K-뷰티 리더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면, 지난해 8월 K-뷰티 론칭 이후 경쟁 우위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세포라, 타깃, 월마트 등 리테일 경쟁 기업들의 뷰티 카테고리 투자 확대도 K-뷰티 성장세를 뒷받침한다.

허 연구원은 “세포라의 올리브영 샵인샵, 다수 리테일러들의 K-뷰티 유통망 확대, 월마트의 매스 뷰티 강화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올해 8월 ULTA와 파트너십이 종료되는 타깃은 K-뷰티 카테고리 강화 중이며, 월마트도 K-뷰티 카테고리 적극적인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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