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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전날 급락 딛고 반등...1.3% 오른 6600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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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전날 급락 딛고 반등...1.3% 오른 6600선 출발

삼전·닉스, 1%대 강세...코스닥은 상승 후 약세 전환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87.61포인트) 상승한 6650.33으로 개장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87.61포인트) 상승한 6650.33으로 개장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 3% 이상 급락을 뒤로 하고 1%대 반등 출발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87.61포인트) 상승한 6650.33으로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71%(46.55포인트) 오른 6609.27을 가리키며 강보합세다.

수급은 개인이 1072억원 순매수하는 사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2억원, 590억원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연은 총재의 인플레이션 완화 발언과 8월 ADP 민간 고용 부진 등에 따른 10년물 금리가 4.8%에서 4.7%로 다소 진정됐다. 델(+15.8%)의 어닝 서프라이즈발 AI 서버 수요 개선 기대감 등에 힘입어 미국 기술주들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국내 증시도 반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216%로 최고치를 경신했고 강한 AI 인프라 수요를 재확인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의 업황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지만 미국정부의 개입, 경제지표확인 등을 통한 금리 안정과 반도체 중심의 강한 펀더멘털 등을 바탕으로 코스피도 재차 상승 동력을 키울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 대형주들을 포함한 시총 상위 10곳 중 8곳이 전 거래일 하락세를 딛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0%(3000원) 오른 25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36%(2만 2000원) 상승한 163만 5000원이다.

이외 삼성전자우(1.29%), SK스퀘어(1.12%), 삼성전기(1.43%), LG에너지솔루션(0.72%), 삼성물산(2.68%), KB금융(1.89%) 등 강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07% 약세, 현대차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8%(10.33포인트) 상승한 814.31로 시작했다. 이후 같은 시각 0.22%(1.75포인트) 내린 802.23을 약세로 돌아섰다.

주요 종목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0.17%), 레인보우로보틱스(0.57%), 주성엔지니어링(0.17%), 이오테크닉스(2.36%), 리노공업(0.93%), HLB(0.30%) 등이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0.12%), 에코프로비엠(-1.88%), 원익IPS(-0.73%), 심텍(-1.2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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