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1~2%대 강세...코스닥은 2%대 상승세
이미지 확대보기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14%(74.88포인트) 상승한 6654.36으로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1%(93.01포인트) 오른 6672.49를 가리키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윌러 미국 연준 이사가 “향후 2주간 이 흐름이 지속될 시 9월 동결을 선호한다”고 언급하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브로드컴(-2.7%)을 제외하고는 엔비디아(1.8%), MS(2.9%) 등이 상승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1%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코스피는 월러 이사 발언 효과에 따른 미국 금리 하락 및 미국 증시 강세, 코스피 200 야간선물 1%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급락 이후 주식시장이 낙폭을 빠르게 만회했다는 점에서 증시 회복 탄력성은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반도체 대형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0%(4000원) 오른 25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에서 2.54%(4만 500원) 상승한 163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1.41%), SK스퀘어(0.61%), 삼성전기(0.89%), LG에너지솔루션(0.41%), 현대차(1.04%), 삼성바이오로직스(0.14%) 등이 강세다. 반면, KB금융(-1.01%), 삼성생명(-1.3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에서 1.53%(12.11포인트) 상승한 802.32로 출발 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6%(17.09포인트) 오른 807.30을 가리키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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