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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 진정 시그널에 1.5% 강세...6600선 회복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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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 진정 시그널에 1.5% 강세...6600선 회복 출발

삼전·닉스 1~2%대 강세...코스닥은 2%대 상승세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14%(74.88포인트) 상승한 6654.36으로 장을 열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14%(74.88포인트) 상승한 6654.36으로 장을 열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간밤 윌러 미 연준 이사의 발언으로 금리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14%(74.88포인트) 상승한 6654.36으로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1%(93.01포인트) 오른 6672.49를 가리키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윌러 미국 연준 이사가 “향후 2주간 이 흐름이 지속될 시 9월 동결을 선호한다”고 언급하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브로드컴(-2.7%)을 제외하고는 엔비디아(1.8%), MS(2.9%) 등이 상승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1%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코스피는 월러 이사 발언 효과에 따른 미국 금리 하락 및 미국 증시 강세, 코스피 200 야간선물 1%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급락 이후 주식시장이 낙폭을 빠르게 만회했다는 점에서 증시 회복 탄력성은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수급은 개인이 3889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3억원, 225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0%(4000원) 오른 25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에서 2.54%(4만 500원) 상승한 163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1.41%), SK스퀘어(0.61%), 삼성전기(0.89%), LG에너지솔루션(0.41%), 현대차(1.04%), 삼성바이오로직스(0.14%) 등이 강세다. 반면, KB금융(-1.01%), 삼성생명(-1.3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에서 1.53%(12.11포인트) 상승한 802.32로 출발 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6%(17.09포인트) 오른 807.30을 가리키고 있다.
주요 종목 대다수가 강세다. 알테오젠(1.59%), 에코프로(1.59%), 에코프로비엠(1.31%), 레인보우로보틱스(7.33%), 주성엔지니어링(3.27%), 이오테크닉스(7.54%), 원익IPS(3.62%), 리노공업(2.80%), HLB(1.83%) 등 모두 ‘빨간불’이다. 심텍은 –0.43%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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