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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선 안착 재도전…0.26% 오른 6920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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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선 안착 재도전…0.26% 오른 6920선 출발

장중 7000선 터치...삼전·닉스도 상승 출발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18.35포인트) 상승한 6927.87로 개장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18.35포인트) 상승한 6927.87로 개장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7000선 안착에 재도전한다. 다만, 8월 CPI 경계심리 확대 등에 따른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위축 여파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18.35포인트) 상승한 6927.87로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83%(57.70포인트) 오른 7012.22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9억원, 481억원 순매도하는 사이, 개인이 89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인텔(9.1%)의 CPU 가격 10% 인상, GPT-6 출시 효과 지속 등으로 반도체주들이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 상승했다.
반면, 사우디 에너지 시설 피격, 하르그섬 인근에서의 이란 유조선 피격 등에 따른 중동발 불확실성 재고조 여파로 주요 지수들은 하락 마감했다.

이준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7000선 안착은 결국 체력의 문제"라며 "7000선을 단기 저항선으로 두고 매물을 소화하는 숨고르기 장세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은 미국발 반도체 훈풍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에서 0.37%(1000원) 오른 27만 500원, SK하이닉스는 1.51%(2만 7000원) 상승한 182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SK스퀘어(0.18%), 삼성전기(3.36%), LG에너지솔루션(0.29%), 현대차(0.52%), 삼성바이오로직스(0.76%)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우(-0.15%), KB금융(-0.12%), 삼성물산(-1.18%)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39%(3.18포인트) 상승한 815.06으로 장을 열었다. 이후 현재 1.64%(13.28포인트) 오른 825.16으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종목 대다수가 상승 출발했다. 에코프로(1.85%), 에코프로비엠(2.96%), 주성엔지니어링(5.09%), 레인보우로보틱스(1.85%), 원익IPS(3.02%), 이오테크닉스(2.58%), 리노공업(3.34%), 심텍(3.53%), HSPS(6.10%) 등 강세다. 반면 알테오젠은 -1.08% 약세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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