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OCI홀딩스·삼성증권 13.37%로 최다…국내 주식 투자액 543조원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연금이 지분 10% 이상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가 37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OCI홀딩스·삼성증권·대덕전자 등 4곳은 지분율이 13%를 웃돌았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10% 이상인 기업은 37곳이었다. 지분율 13% 이상인 기업은 4곳으로 지난해 말보다 6곳 줄었다.
신세계·OCI홀딩스·삼성증권의 지분율은 각각 13.37%로 가장 높았다. 대덕전자도 13.12%를 기록했다.
지분율 11% 이상 12% 미만 기업은 파라다이스(11.79%), 대한유화(11.67%), 코스맥스(11.31%), CJ대한통운(11.27%), 한미약품(11.1%), 한국전력기술(11.06%) 등 6곳이었다.
나머지 19곳은 지분율이 10% 이상 11% 미만이었다. 대상(10.99%), 동아쏘시오홀딩스(10.97%), 롯데쇼핑(10.77%), HL만도(10.74%), KCC(10.68%), 한국카본(10.64%), 효성중공업(10.55%), 한국콜마(10.52%), 삼성전기(10.46%), SBS(10.43%), LX인터내셔널(10.37%), 삼양식품(10.34%), 현대건설(10.27%), 이수페타시스(10.27%), 금호석유화학(10.26%), 영원무역(10.17%), 롯데관광개발(10.08%), 한올바이오파마(10.05%), 코오롱인더스트리(10.04%) 등이다.
남 의원은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규모가 2021년 말 165조8000억원에서 올해 6월 말 543조20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융자산 대비 국내 주식 투자 비중도 같은 기간 17.5%에서 29.1%로 높아졌다.
남 의원은 “국민연금이 장기투자자로서 적극적인 수탁자책임 활동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금 수익률 제고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