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5년 6개월 만에 달성…올해 개인 순매수 3조2988억원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나스닥100’의 순자산총액이 10조150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4월 상장 이후 약 5년 6개월 만으로, 국내 상장 미국 나스닥100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최단기간에 10조원을 돌파했다.
나스닥100 지수는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의 주요 기술·성장 기업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 산업의 성장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 적립식 투자와 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올해 KODEX 미국나스닥100의 개인 순매수 금액은 3조2988억원으로, 국내 상장 미국 나스닥100 추종 ETF 가운데 가장 많았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상무)은 “개인 투자자들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한 파트너로 선택받아 순자산 10조원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도 추적오차를 관리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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