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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삼성전기·기가비스 편입 '소부장 액티브 ET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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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삼성전기·기가비스 편입 '소부장 액티브 ETF' 출시

‘KEDI 반도체소부장 지수’ 비교지수…총보수 연 0.63%
사진=KB자산운용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자산운용 제공
KB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 투자하는 ‘RISE 반도체소부장액티브 ETF’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EDI 반도체소부장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고 시장 상황에 따라 업종과 종목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전략을 활용한다.

투자 대상은 반도체 전공정·후공정 장비와 기판, 패키징·테스트(OSAT), 소재, 부품 등이다. 업종별 실적과 개별 기업의 경쟁력을 분석해 투자 종목을 선정하고, 주요 수주 이벤트 등 시장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모리 제조사의 설비투자 확대가 장비·소재·부품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투자 배경으로 꼽힌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기(8.37%), 기가비스(8.01%), 심텍(7.83%), 테스(7.51%), 피에스케이홀딩스(7.27%), HPSP(7.23%), 피에스케이(7.16%), 이수페타시스(5.84%), 리노공업(5.08%), 유진테크(4.72%) 등이다.

총보수는 연 0.63%이며, 분배금은 매년 1·4·7·10월 마지막 영업일 등에 지급한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반도체 소부장 시장은 업종별 실적과 기업별 수주 상황에 따라 투자 기회가 달라질 수 있다”며 “업종별 흐름과 개별 기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투자 비중과 종목을 조정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