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16:12
국내 최초 AX(AI-Experience) 인프라 기업 아크릴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향후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IPO를 통해 총 180만 주를 공모하며, 공모가 밴드는 1만7500~1만95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315억~351억원 규모다. 수요예측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 일반 청약은 12월 4~5일 진행되며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아크릴은 2011년 설립 후 감성인식 엔진을 개발하며 AI 산업을 개척해온 기업으로, 2017년 LG전자와의 감성 AI 기술 개발 계약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산업 현장에서 AI 모델 개발만으로는 실사용이 어렵다는 한계를 확인한 뒤, AI 경험(AI-Experience)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하2025.12.01 16:06
동진쎄미켐 주가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주가 4만 원대를 회복했다. 시가총액도 다시 2조 원대에 안착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진쎄미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7%(4000원) 상승한 4만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643억 원으로, 하루 만에 2057억 원 증가했으며, 코스닥 시총 순위도 32위로 점프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24일 3만1950원을 기록한 이후 25일 3만3450원, 26일 3만4500원, 27일 3만4950원, 28일 3만6150원, 12월 1일 4만150원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주가 강세 배경으로는 미국 현지 생산 기반 확대 기대감도 한 몫하고 있다. 동진쎄미켐은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팹2025.12.01 15:53
코스닥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높은 변동성을 보인 끝에 하락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16%(6.22포인트) 하락한 3920.37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154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 투자자는 2330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개인 투자자는 528억 원 순매수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6%( 9.71포인트) 상승한 922.38로 강세장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0.30%), SK하이닉스(1.51%), LG에너지솔루션(1.23%), 삼성바이오로직스(2.61%), 삼성전자우(1.73%), 현대차(-2.68%), KB금융(1.202025.12.01 14:10
비트코인이 일요일 거래에서 약 5% 폭락하며 8만 5,000선까지 급락하는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를 겪었다. 이 갑작스러운 가격 하락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걸쳐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을 유발하며, 단 하루 만에 5억 3,900만 달러가 넘는 포지션이 강제로 정리되는 충격을 안겼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3시간 만에 5% 폭락, 롱 포지션 대거 청산트레이딩뷰(Tradingview)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주말 대부분 9만 1,500달러선 주변에서 거래되며 월말 안정화 기미를 보이는 듯했으나, 일요일 단 3시간 만에 코인베이스(Coinbase) 기준 8만 6,000선까지 무너지며 급격히 하락했다.이번 폭락은 뚜렷한2025.12.01 11:4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일 개인 투자자의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2025 TIGER ETF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며, 올해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TIGER ETF 10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TIGER ETF는 2021년 11월 이후 월말 기준 49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중 축적된 투자 수요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방침이다.올해 개인 순매수 기준 TIGER TOP10(1월 1일~11월 21일)에는 글로벌 대표지수부터 AI·반도체·전력·로봇, 금현물까지 다양한 테마 ETF가 포함됐다.1위는 'TIGER 미국S&P500 ETF'가 차지했다. 개인 순매수는 2조2025.12.01 11:23
KB자산운용은 1일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한 'KB 코리아 업앤다운 타겟관리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B국민은행을 통해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신규 펀드는 국내 주식형 ETF와 채권형 ETF에 각각 50대 50 비중으로 투자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주식 시장 상승 시에는 이익을 추구하고, 채권 투자에서는 안정적 이자 수익을 확보하는 구조다.특히 목표수익률을 +7%, 손실 한도를 –7%로 설정한 '타겟관리 전략'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펀드 수익률이 7%에 도달하면 주식 관련 자산을 전량 매도하고 채권 재간접형으로 전환하는 목표전환 구조를 운영한다. 반대로 시장 하2025.12.01 11:23
KB증권은 1일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금 규모에 따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중개형 ISA 순입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신규·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 중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00만 원 이상 순입금하면 쿠팡캐시 5천 원을 전원 지급한다. 순입금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60만 원까지 제공한다. 구간별 혜택은 △2억 원 이상 60만 원 △1억~2억 원 미만 30만 원 △5천만~1억 원 미만 10만 원 △3천만~5천만 원 미만 5만 원 △1천만~3천만 원 미만 3만 원이다. 타사 이전 고객은 이전 금액의 두 배를 순입금으로 인정하2025.12.01 11:23
한국투자증권은 한국·미국의 혁신성장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한미넥스트혁신성장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을 맡으며, 글로벌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한국·미국 주식을 선별해 투자한다.펀드는 미국 AI 인프라, 디지털 플랫폼, 첨단제조, 미래금융, 한국 AI 인프라, 한국 신성장, 한국 정책수혜 등 7개 하위 사모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구조다. 고객은 선순위,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계열사는 후순위로 참여하는 손익차등형으로 설계돼 있다. 하위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15%까지는 후순위가 우선 손실을 부담한다.수익 배분은 하위 펀드 이익의 첫 10%2025.12.01 11:08
비트코인(BTC) 가격이 디파이(DeFi) 보안 사고,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 가능성 경고, 그리고 핵심 기술적 지지선 붕괴라는 삼중 악재에 직면하며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1일 오전 8시부터(한국시각) 급락하기 시작해 9시 30분 8만 6000달러대까지 급락했다. 이날 암호화폐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9만 달러에 근접했던 비트코인은 주요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후 급격한 하락 모멘텀에 갇혔으며, 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양상이다.1. 디파이 시스템 리스크 확산: 이어른 파이낸스 보안 사고최근 디파이 섹터의 보안 취약성이 다시 한번 비트코인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명 디파이 프로토콜인 이어른 파이낸스(Y2025.12.01 10:16
펩트론이 급락하고 있다. 미국 대형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기술 평가 연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1분 현재 펩트론은 전장 대비 6.47% 내린 3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펩트론은 지난달 28일 장 마감 후 주주공지를 통해 "최근 양사는 특정 펩타이드의 스마트데포 제형에 대한 인비보 실험을 추가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기술 평가의 종료 시점이 당초 14개월에서 일정 부분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2025.12.01 10:16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순자산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순자산액은 1조208억원으로, 2023년 9월 상장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코스콤 ETF CHECK 분류 기준 국내 상장 빅테크 ETF 24개 가운데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선 상품은 이 ETF를 포함해 두 개뿐이다.성장 배경에는 꾸준한 자금 유입이 있다. ETF CHECK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해당 ETF에는 2593억원의 자금이 유입돼 빅테크 ETF 24개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개인 투자자 비중도 높다. 올해 개인 투자자 순매수액은 1492억원으로, 빅테크 ETF 평균치인 306억원을 크게 웃돌며 가장 많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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