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 09:59
대만 반도체 공급망이 자체 완결형 모델을 접고 수요국 현지에서 합작하는 '대만과 함께' 전략으로 전환했다.로이터통신은 9월 7일(현지시각) 폐막한 세미콘 대만을 계기로 TSMC와 폭스콘이 해외 생산망을 대대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반도체 관세 압박과 인도의 130억 달러 투자 정책은 한국 파운드리와 패키징 업계에도 셈법 변화를 예고한다.관세 장벽 피해 '대만 밖'을 택한 제조 거점대만 파운드리와 완제품 조립 업계는 글로벌 제조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TSMC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 건설에 총 2650억 달러(약 355조 5770억 원)를 투입하는 대규모 제조 복합 단지 일정을 재확인했다. 쿵밍신 대만2026.09.09 09:41
글로벌 3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의 대만 생산 기지가 전체 DRAM 생산 능력의 60%를 차지하는 가운데 성과급 분배 갈등으로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트레이딩키(TradingKey)는 9월 7일(현지시각) 마이크론 대만 양대 노조가 9월 4일 사측과의 1차 공식 중재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오는 9월 21일 2차 법정 조정에 들어선다고 보도했다. 이번 쟁의 절차가 생산 차질로 이어질 경우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9월 21일 2차 조정과 쟁의권 확보 분수령마이크론 대만 법인은 타오위안과 타이중 2개 생산 기지를 중심으로 직원 약 1만2026.09.09 09:35
SK하이닉스는 8일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AI 시대 Golden Time, AI Memory Solution Creator가 세상을 바꾸는 지금’을 주제로 ‘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을 열고, AI 전환(AX)의 새로운 흐름과 통찰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미래포럼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SK하이닉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의하고, 구성원의 통찰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포럼에서는 일과 환경이 바뀌고 사업과 기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AI 시대를 조망했다. 특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메모리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정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는 세 가지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발표 및 토의2026.09.09 09:31
일본 키옥시아가 2026년 9월 7일(현지시각) 도쿄 기술 브리핑에서 고속 처리용 낸드플래시를 결합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모듈을 공개하고 D램 수요 일부를 흡수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미국 전자 전문 매체 EE타임스는 이날 키옥시아가 특수 낸드인 XL플래시를 활용해 D램 일부를 교체할 경우 시스템 성능을 30% 개선할 수 있다는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고대역폭 메모리와 초고속 서버 D램 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세대 메모리 주도권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반도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D램 없는 키옥시아의 사업 한계와 선택키옥시아의 이번 기술 제안은 메모리 포트폴리오의 불균형을2026.09.09 09:23
DB하이텍은 8인치 웨이퍼 기반 1200V 실리콘카바이드(SiC) 금속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MOSFET) 공정의 신뢰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내년 양산을 목표로 8인치 SiC 파운드리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SiC는 기존 실리콘(Si) 대비 고온·고전압 환경에서 우수한 특성을 갖춰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산업용 전력기기 등에 활용되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다. 이번에 검증을 마친 SiC MOSFET은 MOSFET을 실리콘 대신 SiC 소재로 만든 것으로, 전기차 인버터나 전력 변환 장치처럼 고전압·고온 환경에서 전류를 제어하는 데 특히 강한 특성을 가진 전력반도체다. 현재 SiC 시장은 6인치 웨이퍼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2026.09.09 09:22
대한항공이 인공지능(AI) 기반 항공 제조와 정비, 도심항공교통(UAM) 관제를 아우르는 미래 항공 생태계를 선보이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차세대 항공 인프라 비전을 제시한다.9일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박람회로, AI 솔루션과 교통, 모빌리티, 인프라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와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대한항공은 전시관을 미래항공 AI 전환(AX) 존, AI 항공 MRO 존, UAM 통합운영 존 등 세 분야로2026.09.09 09:03
대신증권은 9일 심텍에 대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122% 증가하는 본격적인 이익 확대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기판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8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1%, 전년 동기 대비 575.8% 증가해 종전 추정치 767억원과 컨센서스 83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 실적 기준으로 반도체 기판 업체 중 최대 규모인 동시에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판단한다”고 짚었다. 3분기 매출액은 5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 전분기 대비 7.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2026.09.09 08:51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가 국내 상장 중화권 투자 ETF 가운데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9일 한국거래소와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TIME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59.98%로 집계됐다.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57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포함했으며 한국 등 다른 지역을 함께 편입한 상품은 제외했다.2025년 5월 13일 상장한 이 ETF의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81.99%다. 순자산총액(AUM)은 3353억원 규모로 증가했다.운용 전략은 중화권 증시 전반을 추종하기보다 AI 산업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는 데2026.09.09 08:32
LG이노텍이 한 변의 길이가 100㎜를 넘는 인공지능(AI) 가속기용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를 처음 공개한다. AI 반도체의 고성능화로 기판의 대면적·고집적화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이노텍은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PCA 쇼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기판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KPCA 쇼는 한국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회로기판(PCB)·반도체 패키징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약 350개 업체가 참가한다.전시의 핵심은 AI 가속기용 FC-BGA다. FC-BGA는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고사양 기2026.09.09 08:25
메타플랫폼스가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이용자의 대화와 활동 맥락을 기억하고 쇼핑·일정·인간관계까지 챙겨주는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오픈AI와 앤스로픽이 AI 에이전트 경쟁에서 앞서가는 가운데 메타는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막대한 이용자 기반과 개인 데이터를 차별화 무기로 내세웠다. 다만 이용자의 대화와 금융정보까지 AI가 다루게 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느냐가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메타가 8일(이하 현지시각)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를 공개했다고 9일 보도했다.뮤즈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사용할 수2026.09.09 08:25
삼성전기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PCA 쇼 2026(국제 반도체 기판 및 첨단 패키징 산업전)'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KPCA 쇼는 국내외 반도체 기판·패키징, 소재, 설비 기업들이 참가해 관련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전시회다.반도체 패키지기판은 고집적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연결해 전기적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핵심 부품이다. 인공지능(AI) 가속기와 서버용 CPU 등 반도체 성능이 빠르게 향상되고 고성능 메모리 적용이 확대되면서, 패키지기판도 단순 연결 기능을 넘어 반도체의 성능과 전력 효율, 신호 안정성을 좌우하는 기술로 위상이 바뀌고 있다2026.09.09 08:10
삼성전자가 프랑스 인공지능 기업 '미스트랄 AI(Mistral 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반도체 설계와 제조에 특화된 자체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한·프랑스 양국 정상회담 시점에 진행됐다.양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의 반도체 기술 및 제조 데이터와 미스트랄 AI의 고효율 AI 모델 기술을 결합해 반도체 업무 전반의 생산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반도체 특화 AI'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스트랄 AI는 아르튀르 멘쉬 CEO를 중심으로 구글 딥마인드, 메타 출신 AI 연구진이 설립한 기업으로, 유럽 AI 생태계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특히 미스트랄 AI는 금융·제조·에너지 등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2026.09.09 07:28
미국 전력 반도체 기업 내비타스가 2026년 9월 8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체계를 800볼트(V)로 전환하며 과거 85%에 달하던 모바일 매출 비중을 연내 한 자릿수로 낮춘다고 선언했다.인베스팅닷컴이 9월 8일(현지시각) 보도한 씨티 콘퍼런스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질화갈륨(GaN)과 탄화규소(SiC) 솔루션에 집중해 2027년까지의 수주 가시성을 확보했다. 이 고전압 전환 흐름은 클라로스 파워 인수로 맞물린 삼성전자 14나노 파운드리 외주 생산선 등 한국 반도체 공급망에 가치사슬 확장을 요구한다.모바일 철수와 800V 전환크리스 알렉상드르 내비타스 최고경영자(CEO)는 1년 전 착수한 사업 재편이 완료 단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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