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3 07:20
한국경제 빨간 불 생산, 소비 설비투자 건설기성 동반 추락경상수지 7년만에 적자전환우려 반도체 하반기 부활 미중무역협상 타결 전망도 산업생산 전달보다 1.9% 감소, 5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 감소수출 4개월째 마이너스 벌써 4월이다. 2019년 새해를 시작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 데 4분의 1이 지났다. 지난 1분기 한국 경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수출이 급격하게 줄었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3월 수출은 471억1,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8.2%나 줄었다. 우리나라 수출은 12월 1.7% 감소한 데 이어 올 1월 6.2%, 2월 11.4% 계속 4개월째 줄었다. 올 1월부터 3월까2019.04.01 12:09
[김박사 진단] 목사님과 스님을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말라, 그것이 알고싶다 종교인 특혜 국회의원 세금 10적은 누구? 목사님 스님 그리고 신부님 너무 하시는 것 이닌가요? 종교인 퇴직금 세금 없던 일로?종교인들의 퇴직금에 대해 세제상의 특혜를 주는 법안이 국회 소위를 통화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목사·승려·신부 등 종교인들의 퇴직금과세 범위를 대폭 줄이고 기존 납입분에 대해선 환급받을 수 있게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퇴직금에 대한 세금을 계산할 때 2017년 12월1 이전의 소득은 과표에서 모두 빼주로 한 대목이다. 이 개정안은 기재위 소속 여야 의원 10여2019.03.31 17:01
4월 1일은 만우절이다. 만우절 날은 거짓말을 하고 또 거짓말 장난해도 받아주는 전통이 있다. 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만우절을 ‘에이프릴 풀 데이’라고 부른다. 만우절이란 말 그대로 ‘4월 바보의 날’이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April Fool's Day’라고 쓴다 . 만우절이 4월 바보의 날로 불리는 데에는 나름의 기막힌 사연이 있다. 원래 로마에서는 3월 25일이 새해의 첫날이었다.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46년에 제정한 율리우스 력에는 3월25일이 만우절이다. . 로마에서는 해마다 는 한해가 시작되는 3월 25일 부터 일주일 간 새해 축제를 벌였다. 요즈음으로 말하면 신년 파티였던 셈이다. 이 새2019.03.23 06:42
미국 뉴욕증시에서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나타났다.단기 금리가 장기금리보다 오히려 높은 이상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미국의 장단기 금리역전은 11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지수를 폭락시킨 주범으로 보고있다. 일반적으로 채권의 금리는 기간에 비례한다.채권 상환 만기가 길면 길수록 금리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돈을 10년간 빌려주는 것과 1년 빌려주는 것은 이자율에서 큰 차이가 난다. 10년 빌려줄 때 돈을 떼먹힐 확률이 더 높다. 리스크가 높으니 이자를 더 받아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이치이다. 1년후 만원과 10년후 만원은 가치가 다르다.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기2019.03.22 11:17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의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사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엘리엇은 현대차와 현대 모비스에 주주제안서를 보내 △배당금 확대 △이사 수 확대 △ 사외이사 후보 △ 감사위원 후보 등을 올 주주총회에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엘리엇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각각 2.9%, 2.6%하고 있다. 상법상 주주가 제안하는 안건은 주주총회에 올라가도록 되어있다. 보통 결의는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의 과반수와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1 이상 동의를 얻으면 통과된다. 엘리엇의 보유 지분이 이 수준에 못 미치지만 다른 주주들을 규합하기에 따라서는 자신의 뜻을 관철시킬 수도 있다. 3월22019.03.14 09:05
영국이 노딜 (no deal) 브렉시트의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표결결과는 찬성 312표, 반대 308표이다. 아슬아슬한 4표 차이이지만 노딜 브렉시트를 하자는 여론은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의회의 이번 투표가 법적 구속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적으로는 더이상 노딜 브렉시트를 주장하기가 어렵게 됐다. 여기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고 나섰다. 메이 총리는 예고한 대로 현지시간 3월 14일 브렉시트 시기 연기 여부를 묻는 방안을 투표에 부쳤다.이날 14일 상정될 메이 총리의 결의안은 '3월20일을 브렉시트 합의안 통과 데드라인으로 정하며 합의안이 그때까지 통과되면 영국은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른2019.03.13 12:27
브렉시트 투표가 또 부결됐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끝내 노딜 브렉시트 사태가 터질 수도 있다는 공포가 일고있다. 노딜 브렉시트란 아무런 합의없이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는 것으로 세계경제에 큰 쇼크를 줄 것으로 우려된다. 브렉시트 부결 이후 미국 뉴욕증시가 폭락하고 코스닥 코스피 일본 도쿄증시 중국증시 등이 흔들리는 것은 노딜 브렉시크에 대한 우려가 그만큼 높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하겠다.브렉시트 합의안이 또 부결된 핵심적 이유는 안전장치'(backstop·백스톱) 를 둘러싼 이견 때문이다.안전장치는 그야말로 브렉시트의 뜨거운 감자이다. 이 안전장치는 영국의 서쪽 섬 아일랜드내에 있는 아일랜드라는 나라와 영국2019.03.06 15:34
미세먼지 대책으로 국가재난사태 선포카드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6일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재난에 대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세먼지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된 이후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미세먼지가 지속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국가재난사태 선포 제안을 긍정적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홍 대표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세먼지 사태에 따른 국가재난사태 선포를 제안했다'면서 "그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미세먼지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가재난사태 선포를 요구했2019.03.06 06:30
미국의 화웨이 때리기가 동맹국들의 이탈로 차질을 빚고 있다. 독일과 영국 등이 잇달아 화웨이 보이콧 요구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 국제 연대를 통해 화웨이를 규제하려는 미국의 전략이 중대기로를 맞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도 요동치고 있다. 미국의 화웨이 때리기는 2012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는 화웨이의 네트워크 장비 도입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때부터 미국에서는 화웨이에 대한 견제가 나타나2019.03.05 09:30
미중 무역협상이 곧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백악관의 케빈 해싯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한국시간 5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조만간 무역전쟁에 종지부를 찍을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중 무역협상 대타협을 강력하게 시사 하는 발언이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월스트리트저널 신문 즉 WS)도 전날 미·중이 무역협상 타결을 위한 '최종단계'(final stage)에 와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3월27일 날짜까지 특정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도 임박했다고 밝혔다. 미중 무역 전쟁이 그동안 세계경제에 발2019.03.04 06:10
[김박사 진단] 중국 양회(兩會) 관전법, 4대 목표 △경기부양 △신 개혁개방 △ 안정 △당의 통치강화중국 양회가 시작됐다. 양회란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묶어 표현하는 말이다. . 중국은 해마다 3월에 전국인민대표대회(全國人民代表大會)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全國人民政治協商會議)를 열어 정부의 한해 계획을 확정한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全國人民政治協商會議)는 흔히 정협이라고 줄여쓴다. 전국인민대표대회(全國人民代表大會)는 전인대로 표현한다.정협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하면서 출범했다. 전인대는 1954년에 시작했다. 정협은 매년 3월 3일, 전인대는 3월 5일부터 열린다. 양회2019.02.27 10:49
[김박사 진단] 하노이 선언, 베트남 도이머이의 교훈… 북미정상회담과 남북경협주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트럼프 시진핑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된 가운데 도이머이가 큰 이슈로 부각하고 있다. 하노이 선언 못지 않게 도이모이에 대한 관심을 뜨겁다. 북한이 노동당 공식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7일 '경제 발전에 힘을 넣고 있는 베트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대서특필했다.노동신문은 특히 베트남이 공산당 일당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국제사회의 일원이 돼 고속 성장을 이루게 한 데에 주목하고 있다. 도이머이는 1986년 베트남 공산당 제6차 대회에서 제기된 슬로건이다. 사회주의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시장경제시스템을 일부2019.02.27 04:22
[김박사 진단] 브렉시트 연기, 3월29일 운명의 날 영국발 세계경제 대란? 뉴욕증시 국제유가 원달러환율 코스피 코스닥 비상 우왕좌왕 브렉시트 3월29일 운명의 날 한달 앞으로 조로스 “유럽이 몽유병에 빠져있다” 유럽연합 모두 해체될 수도 2019년 3월29일, 브렉시트 운명의 날이 째깍째깍 다가오고 있다. 영국은 지난 2016년 6월 이른바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실시했다. 브렉시트(Brexit)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한다는 의미이다. 영국(Britain)과 탈퇴(exit)를 합쳐서 만든 혼성어이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할 것인가를 물은 이 투표에서 영국 국민들은 탈퇴 쪽을 선택했다. 개표 결과 72.2%의 투표율에 51.9%의1
획기적인 초전도체 발견...양자 컴퓨터 시대 앞당길 수 있을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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