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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아동 가정 지원 강화"...그랜드썬,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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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아동 가정 지원 강화"...그랜드썬,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와 MOU 체결



그랜드썬은 지난 5일, 부산벡스코에서 진행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3일간) 현장에서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아동가정 대상으로 희망나눔 태양광 시설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그랜드썬이미지 확대보기
그랜드썬은 지난 5일, 부산벡스코에서 진행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3일간) 현장에서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아동가정 대상으로 희망나눔 태양광 시설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그랜드썬

태양광을 활용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그랜드썬이 위기에 놓은 아동가정에도 지원을 강화한다.

그랜드썬은 지난 5일, 부산벡스코에서 진행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3일간) 현장에서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아동가정 대상으로 희망나눔 태양광 시설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선(SUN)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그랜드썬과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와 함께 위기아동가정을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올해 9월 중 확정하여 태양광시설지원을 진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그랜드썬 정민영 이사는 “기업, 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약을 통해 다양한 ESG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위기아동가정의 한줄기 밝은 빛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에너지 취약 계층을 통한 선(SUN)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 이현 본부장은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실상 어려운 위기아동가정들이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의 한줄기 빛이 되어주어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그랜드썬은 한국에너지공단의 공식 파트너로 '사업보국'이란 경영이념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을 실천코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그랜드썬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취약 계층에 희망나눔 태양광지원사업을 현재도 진행중에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돕는 태양광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전국 24곳의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대상으로 독립유공자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주택용 태양광 설치를 지원사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전기요금의 절감을 돕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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