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16:19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1일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UNIST와 함께하는 반도체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 공직자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잔행됐다.전문가를 초빙해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일반상식부터 주요 생산국의 산업지원 정책, 세계 반도체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 이번 교육에는 이상일 시장도 직접 참석해 강의를 청취하고 시의 역할과 발전 방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날 교육은 총 3개 강의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강성철 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산학협력중점교수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2024.04.12 16:16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제305학생군사교육단 RNTC가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실천하며 미래 직업군인으로서 솔선수범했다. 동강대 학군단은 지난 4일 RNTC 9기 후보생이 참여한 가운데 새 봄 맞이 교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와 함께 RNTC는 후보생 10·11기 모집 활동을 벌였다.이를 위해 5일에는 인문사회관 앞 운동장에서 부사관학교 군악대를 초청해 대중가요, 군가 메들리 등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등 RNTC를 적극 홍보했다.RNTC는 설치 대학의 전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사관 학군단 후보생을 1학년 1학기 때 선발해 3학기 동안 교내 교육 및 입영 훈련 과정을 거쳐 대학 졸업 후 임관2024.04.12 16:14
광주시교육청이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은 학습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이다. 학생별 학습 진단 이후 교사의 추천 및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해 낙인효과 없이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학습도움닫기[교과보충]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프로그램 운영 과목과 범위를 설정하고 수업 방법 역시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교과별 복습과 개별 과제 지도 등 학습지도를 비롯해 학생들의 요구와 흥미를2024.04.12 15:56
건강보험료가 밀린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전액 또는 반액이 지원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2일 취약 청년의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중한 채무나 신용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고자 추진됐다. 건보공단과 신용회복위는 신용카드재단과 KB증권 등이 조성한 기금 등을 바탕으로 2억원 상당 재원을 활용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위에 채무 조정을 신청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건보료가 3개월 이상 체납이면서 총 체납액이 202024.04.12 15:29
정부가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를 2700여명 더 투입해 총 1만1000명으로 늘린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2일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를 열어 PA 간호사 교육 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근무지를 이탈하자 PA 간호사들이 그 자리를 일시적으로 메우고 있다. 이들은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이나 응급 약물 투여 등을 89가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 47곳과 종합병원 328곳을 조사한 결과, 3월 말까지 집계된 활동 중인 PA 간호사는 총 8982명이다. 여기에 2715명을 더 추가해 총 1만2024.04.12 14:56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1일 가락시장 주변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환경보호와 건강을 지키는 활동으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과 산책을 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말한다. 공사 임직원들은 송파구 가락시장 주변 녹지대 및 인도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또 하나의 방법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가락시장 한 바퀴’는 공사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으로 연 2회(4월, 10월)와 필요시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공사 임직원과 함께 건강과 환경을 지키며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2024.04.12 14:47
내년 ‘한 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을 앞두고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과 예산 확보 등을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다. 14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한 대로 한 부모가족 양육 선지급제는 2025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한다. 양육비 선지급제는 미지급된 양육비를 국가가 먼저 주고, 비양육자에게서 나중에 받아내는 제도다. 기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속해있던 양육비이행관리원이 개입해 중위소득 75% 이하의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양육비를 최대 1년간 주던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제도’를 확대 및 전환한2024.04.12 13:48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전화 한 통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포천시 민원콜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 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민원콜센터 구축 경과보고,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상담원이 신속·정확·친절하게 응대해 시민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향상하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시스템인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민원콜센터를 통해 시민은 일반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관광, 생활민원 안내와 함께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 요금2024.04.12 13:47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남양 하수처리구역 자연적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 계획에 따른 사회적 유입인구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늘어남에 따라 '남양수질복원센터'를 증설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남양공공하수처리시설 일일 처리용량을 기존 23,000㎥에서 30,000㎥로 증설한다. 지난 2019년 5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과 지난 1월 사업계획 변경을 거쳐 지난 달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수처리시설은 악취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모두 지하에 조성되며 지상에는 축구장, 농구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수질복원센터 증설을 통해2024.04.12 12:41
의정부시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외수입 실무자 중심의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세입증대 네트워크 조직’을 가동한다. 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세외수입 실무자와 세입 주관부서의 협력과 유연성에 적합한 쌍방향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32개 관련 부서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한다. 정기적인 추진 보고회는 물론, 세입항목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연찬회(발표대회 및 워크숍)를 실시하는2024.04.12 12:14
이천시의회가 올해 세 번째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7건을 비롯한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 이번 제243회 임시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8건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3.29%인 1,576억 6100만원 규모가 증액된 것으로 올해 이천시 살림 규모는 1조 32024.04.12 11:56
하남시가 계절별 꽃을 식재·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계절별 꽃 9종 약 9만7000본을 심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관내 14개 행정동 공원·도로변 및 교량 화분과 화단에 팬지, 비올라, 베고니아, 임파첸스 등을 심어 가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도로변 교량 난간에 꽃의 개화기가 긴 웨이브페츄니아 걸이화분 2288개를 설치하고, 오는 6월까지는 반석교회 앞 교통섬과 초이동 교통섬 등 9개 소의 교통섬에 꽃잔디·금잔화·팬지 3종 약 1만9,000본을 식재한다. 또한 이번달부터 지난해 11월 직영사업으로 시청 앞 신장근린공원 1호, 미사호수공원 및 미사누리공원 2호에 6만8000본 규모로 식재한 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