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싱가포르에서 전기차 3개 모델에 대해 차량 충전 시스템의 잠재적 결함으로 인해 전력이 손실될 수 있다는 이유로 리콜을 실시했다.
대상 차량에는 현대 아이오닉 5(수입 및 현지 조립 버전 모두)와 아이오닉 6, 기아 EV6가 포함됐다.
현대 자동차 그룹 이노베이션 센터 싱가포르와 기아차의 공식 대리점인 사이클 앤 캐리지 싱가포르의 대표는 육상교통청과 리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현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scatori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