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RNTC 자연정화 활동 ‘ESG’ 실천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제305학생군사교육단 RNTC가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실천하며 미래 직업군인으로서 솔선수범했다.

동강대 학군단은 지난 4일 RNTC 9기 후보생이 참여한 가운데 새 봄 맞이 교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RNTC는 후보생 10·11기 모집 활동을 벌였다.

이를 위해 5일에는 인문사회관 앞 운동장에서 부사관학교 군악대를 초청해 대중가요, 군가 메들리 등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등 RNTC를 적극 홍보했다.

RNTC는 설치 대학의 전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사관 학군단 후보생을 1학년 1학기 때 선발해 3학기 동안 교내 교육 및 입영 훈련 과정을 거쳐 대학 졸업 후 임관시킨다.

2022년 7월 창설된 동강대 RNTC는 지난 2월 첫 임관 육군 하사 18명(남 13· 여5)을 배출했다.

동강대 학군단은 대학 내 재학생 뿐 아니라 전국 고교를 대상으로 RNTC를 적극 알리고 국가에 필요한 인재육성과 국가공무원 선발에 앞장서고 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