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10:21
전남 담양군은 지난 2일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대표 전양숙) 및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총회장 양남근 수북농협장)과 3자 업무협약 및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담양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 대표가 참석해 상호협력 및 연대강화 등 우호를 다지고 특히 친환경 담양쌀 및 기타 농산물에 대한 각 기관 간의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사와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1박 2일간 연합회 임원진 90명이 관내 관광명소 및 농촌체험 등 담양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알릴 수 있는 농촌그린투2024.04.04 10:19
이민근 안산시장이 과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교량 등 개선 사안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 대비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이 지난 3일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사사1천을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지역인 사사1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과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4억 16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교량 재설치 및 블록 설치 등 재해 복구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석해 재해 복구공사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소하천 관리 실태2024.04.04 10:16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 ~ 2일 대구 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전남교육청 홍보단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구 지역을 방문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의회, 중앙교육연수원을 방문한 홍보단은 직원 면담, 홍보자료 전달, 홍보영상 상영 등의 활동을 펼쳐 해당 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 기관들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2024.04.04 10:12
전라남도는 미래 전남 농업을 이끌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완료, 기술·경영교육 및 컨설팅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청년후계농 740명, 후계농 134명, 총 874명의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했다. 지난해보다 126명 늘어난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청년후계농 사업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이며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다. 대상자에게는 3년 내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농지은행 농지 임대, 영농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나주에서 배를 재배하2024.04.04 10:10
전남 장흥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성숙)는 지난 1일 장흥읍에 있는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청소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청소봉사에는 장흥군여성자원봉사회, 경찰서,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주택 내·외부 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하고,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류해 정리했다. 장흥군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월에도 장흥읍 소재 가구에 청소, 정리수납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성숙 회장은 “회원들뿐 아니라 많은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힘들었지만 즐겁게 봉사했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어르신을 생각하니 기쁘다”고2024.04.04 10:09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일 금정면 신유토마을에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와 함께 맞춤형 통합서비스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영암군 재능나눔봉사자들은, 마을주민에게 이·미용, 네일아트, 손발 마사지, 반려식물 및 키오스크 체험 등을 제공했다. 전남행복버스는 혈압·인바디 검사 등 의료보건 서비스와 영화 상영 등 문화활동 기회 제공으로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박종생 어르신은 “머리하고, 병원가려면 큰맘 먹고 버스 시간 맞춰서 다녀와야 하는데 우리 동네까지 사람들이 찾아와서 봉사활동을 해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2021년 8월부터 전남에서 운영하고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분기에 한2024.04.04 09:22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3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강화군 황산도 해역에 어린 점농어 1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점농어는 지난해 11월에 부화해 어패류양식장에서 150일가량 사육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전장 9㎝ 내외의 우량종자들이다.점농어는 측선 위 등에 점이 많아 농어와 구분되는데,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다. 특히 인천해역에 대형어들이 출현하기 때문에 낚시 철에 각광 받는 어종이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민소득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어린 점농어 약 178만 마리를2024.04.04 09:08
인천시설공단이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송도 달빛축제공원 부근 경작지와 양묘장에서 ‘피톤치드 한가득 편백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원 관리 부서간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이날 김종필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를 삽목하고 편백 묘목 1000여 주를 식재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배출 탄소 1톤 상쇄에 필요한 편백나무 식재 그루 수는 8.17그루이다. 공단은 이번 편백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매년 12톤의 탄소를 절감하여 녹색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사2024.04.04 08:51
서울시교육청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에 발벗고 나섰다. 시교육청은 공정행정과 투명행정, 적극행정을 목표로 한 ‘2024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해 4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및 학부모·교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서울교육의 청렴도 수준을 알리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주력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책에서 4가지 추진전략과 8가지 추진과제 및 25개 세부 추진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갑질 행위와 소극행정 타파, 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보공개 강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로 부패 근절에 앞장서겠2024.04.04 08:46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6일 서울 내 11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졸업자 523명, 중등 졸업자 976명, 고등 졸업자 3699명 등 총 5198명(장애인 응시자 44명·재소자 41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를 치른다고 4일 밝혔다. 검정고시 고사장은 초졸 용강중, 중졸 양화중·무학중, 고졸 장평중·신목중·삼실중·구암중·창동중·월곡중 등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이때 수험표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초졸 응시자는 검은색 볼펜을,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각각 준비해야 한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2024.04.04 08:4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일 라오스 현지에서 한인 청년 사업가인 그린굿스 이재원 대표와 만나 인천진로직업교육 시사점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현지발 전하고 있다. 그린굿스는 라오스 소규모 농가에 병아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이 사육한 닭을 약속한 가격에 구매해 유통하는 이른바 ‘양계 구독 서비스’로 소농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동남아 양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설립한 한인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다. 개도국을 위한 국제봉사활동도 수행해 서울여대, 용인대, 군산대, 서울대, 한경대, 카톨릭대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국제봉사활동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재원 대표는 “라오스는 축산업 성장2024.04.04 08:17
인천 부평구 중심에 위치한 군부대 130만㎡가 비워지면서, 그 자리에 시민을 위한 거점 공원과 녹지, 선도시설이 들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천광역시는 제3급단과 캠프마켓이 위치한 부평구 산곡동 일대가 인천시민을 위한 휴식·여가·활력을 불어넣을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4일 밝혔다.한편, 산곡동에 위치한 약 85만㎡ 규모의 제3보급단이 부개·일신동 17사단 안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해 4월 인천시와 국방시설본부는 합의각서를 체결했다.이와 관련, 기존 군부대 부지 양여에 관한 제반 사항 등에 합의한 가운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국방부로부터 인천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받는 등 주요 행정절차가 완료됐다.인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