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3 10:09
부산시는 13일 구·군이 민간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는 '2024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12개의 사업을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7일까지 공모 공고와 접수를 진행해, 15개 구·군에서 25개의 사업을 신청했다.올해는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3가지 범주에 속하는 11개 구·군 12개 사업을 선정하고 프로그램당 최고 1000만 원, 총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한다.먼저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청년의 사회 참여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은 ‘영특한 청년단’(영도구), ‘청년 진구愛살다’(부산진구),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UN비정2024.03.13 08:38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에 출마한 이영풍(전 KBS 기자) 예비후보가 12일 곽규택 변호사 등 3인간의 경선 탈락직 후, 김인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영풍 후보는 "최종 결선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청년 정치인 김인규 후보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제 대통령실 출신의 김인규 후보와 함께 공정한 대한민국 언론환경을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뛰겠다"며 "대통령실과 국회에서 일했던 김인규 후보의 국정경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세대교체 여론과도 맞닿는다"는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인규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2024.03.13 08:34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인천시 임대주택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과 송도유원지 도시개발계획에 관해서 발언했다. 허 의원은 최근 전세사기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포문을 열었다.허 의원은 국민과 인천시민들은 전세에 대한 불신과 신뢰도가 하락하면서 주거 트렌드가 전세에서 월세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거 마련뿐만 아니라 주거비 부담까지 이중삼중의 요인이 결혼·출산의 큰 벽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전국 오피스텔의 월 임대료를 조사해 지수화한 월세가격지수를 보면 작년 6월 이후 8개월 연속2024.03.12 17:50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성남시 구도심 재개발 사업 매몰비용 지급 여부를 놓고 관련 주민들 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LH는 성남시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 1단계(수진1, 신흥1), 2단계(신흥3, 태평3)로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하고, 이후 시로부터 승인받은 주민대표회의 사업 총괄 및 사업비 조달 등의 업무대행을 맡고 있다. 그러나 LH가 주민대표회의 이전(가칭)단계에서 사용한 수십억의 매몰 비용을 지급해 줄 것을 통보하면서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 비용은 사업청산 시 각 세대 주에게 추가 분담금으로 돌아가 그만큼 세대주가 손실을 보기에 투명하게 검증되지 않은 비용은 인정할 수 없다2024.03.12 17:42
영천시는 다양한 인구시책 펼치고 있는 가운데 효과적인 홍보 및 전입 유도를 위해 외지인의 이동이 많은 보현산댐출렁다리 등 5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고젝터는 벽면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설치장소로는 금호읍에 위치한 윤성모닝타운아파트를 포함해 보현산댐출렁다리, 영천여중·선화여고 앞, 롯데시네마 앞,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으로 총 5개소이며 각 장소마다 1개씩 설치됐다.설치된 로고젝터는 영천시의 주요 전입시책 중 전입지원금, 전입학생 기숙사비, 신혼부부2024.03.12 17:07
청송군의 대표화원 청송정원이 머지않아 꽃양귀비 물결로 넘실거릴 전망이다. 청송군이 올 봄 4만2000평의 청송정원에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청송군은 산소카페청송정원이 환경친화적 생명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옷을 입게 되는 5월 중순 청송정원 개장부터 한 달 동안 꽃양귀비 잔치 속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소카페청송정원은 지난 가을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에 8~10월, 3개월 동안 15만명이 방문해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와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2024.03.12 17:03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는 12일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 센터장과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 과천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지난 2010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설된 기관으로, 2019년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한국기후환경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2024.03.12 16:45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 위원 14명이 참석해, 새로 구성된 제3대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올해 44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심의를 완료했다.2024년 청년정책위원회는 주요 정책사업으로 △취·창업지원 및 역랑강화를 위한 16개 사업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지원을 위한 20개 사업 △사회진출 및 네트워크 지원 8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어학과 자격증 응시료를 연 최대 30만 원씩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2024.03.12 16:45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예술인의 안정적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2024 안양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 지역공동체 및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생애 최초 지원 사업 3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가장 지원 규모가 큰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안양에서 수행하는 전문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는 최고 2000만원, 개인은 최고 1천만원, 문학분야는 400만원을 정액 지원2024.03.12 16:44
양평군은 1인가구나 1인가구에 준하는 돌봄 공백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동행매니저가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병원접수와 수납, 진료, 입·퇴원, 귀가까지 보호자처럼 동행하는 사업이며, 한달 간 시범 운영 후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라면 연령,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가 아니라도 거동이 어려운 노인부부, 교육이나 직장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 한부모가정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응급상황인 경우와 노인장기요양보험 및 노인맞춤돌봄, 장애인 활동 지2024.03.12 16:33
이강덕 포항시장이 1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횡단대교 총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영일만횡단대교는 올해 설계비 1350억 원이 정부 예산안으로 반영돼 있어 지역민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현재 국토부와 기재부가 총사업비 변경을 위한 막바지 협의 중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이날 박 장관에게 “영일만횡단대교 설계를 상반기에 발주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 적극적으로 총사업비 변경 협의에 노력해주길 요청 드린다” 며 “이와 함께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TK통합신공항과 동해안 최대경제권인 포항을 잇는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2024.03.12 15:40
화성시가 비상진료기관 18곳과 화성소방서가 직접 소통하는 ‘화성시 자체 핫라인’을 구축해 관내 이송 환자의 수용률을 높이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화성시에 소재하는 병원급 이상 18개 소를 지난달 28일 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의 후속 조치로, 기존 소방과 병원의 소통시스템인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이 응급의료기관만을 대상하로 하는 것을 보완한 것이다. 이번 ‘화성시 자체 핫라인’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전체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의료기관이 화성소방서 구급팀과 함께 실시간 병원 현황을 공유해 신속한 이송과 입원·수술 등 분산 이송에 크게 기1
‘대규모 물병 투척 사태’인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중”2
인천 제35회 화도진 축제 폐막···역사성 '눈길’3
의대 증원 '기각 vs 인용'?...법원 판단 '초읽기'4
시흥시, 상하수도 요금 다자녀 감면 혜택 확대5
마켓허브, 중소기업 해외판로개척 위해 국회세경포럼 FTA 일자리센터와 MOU6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7
부산시, 7월 중 조직개편…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8
하이브, 엔터사 첫 대기업집단에…김범석 쿠팡의장 재벌총수 지정 피해9
인천시설공단, ‘장밋빛 팝업가든’ 조성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