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16:2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임 교육감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동패초등학교(학교장 장이환)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5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9개 강좌, 늘봄교실(구 돌봄교실)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현장에서 실행이 잘되어 아이들에게도 좋고 부모님에게도 좋은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교 선생님들께 수업 연장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 동시에, 학교 교육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운영되는지 현장 상황을2024.03.05 16:02
경북농협은 5일 농협경북본부 대강당에서 (사)고향주부모임경북도지회(회장 강정미) 대의원 및 농협 여성복지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 의결, 우수활동 시 군조직 감사패 및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이 있었다.강정미 회장은 “금년에도 농촌일손돕기, 도농교류사업, 다문화지원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고 봉사에도 힘써 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하며 “세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농촌만들기에 일조하고 고향주부모임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임도곤 본2024.03.05 15:56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평택시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평택시 중소기업을 발굴해 ‘평택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경과원은 '2024년도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하고, 올해는 전년 대비 1개 사가 증가한 총 4개 기업으로 규모를 확대하여 모집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평택시에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의 발전과 고품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2019년도부터 평택시와 경과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연구 기자재 구매, 연구 인력 인건비, 시제품 제작, 지식 재산권 출원 및 등록, 시험 분석 및 제품 규격 인증 등 기술 혁신 연2024.03.05 15:06
부천시가 중동 1기 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 오는 4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1기 신도시인 중동지구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특별법 주요 내용,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원칙, 규제 완화(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완화) 사항, 선도지구, 소통창구(부천 미래도시 지원센터 설치) 마련 등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간담회 참여 신청은 중동 1기 신도시 18개 마을(49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 시는 공문을 통해 접수 후 5월까2024.03.05 15:04
강화군이 687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6612억 원 대비 258억 원(3.9%)이 늘어났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 삶에 직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지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을 대거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78억 원), 방범용 CCTV 및 LED 보안등 구축 사업(8억 원),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사업(20억 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 사업(10억 원), 황산도 전망데크 및 경관 조성 사업(9억 원), 화개정원2024.03.05 11:05
전남 곡성군에서는 지난 4일, 무안군과 목포시 일대에서 청년 및 본부 4-H 선·후배 회원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 견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청년 4-H회와 4-H본부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영농 정보를 교류하는 목적으로 준비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 방문을 포함해 고구마 육종 및 신품종 개발에 관한 시험포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고구마 육종 및 신품종 개발에 대한 세세한 질문을 통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지역의 주요 재배 품목과는 다르지만 다양한 선진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4-H연합2024.03.05 11:05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3개 평가 항목(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과 10개의 세부 지표를 심사해 최종 등급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1개 지자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구례군은 정례 조회‘다가가기’이벤트, 오감 만족 힐링캠프, 구례 딴짓러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찾아가는 군민 공감 대화,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한예종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2024.03.05 11:04
전남 완도군은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군 소속 직원 400여 명이 자매·우호 도시인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김제시, 밀양시, 양평군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완도농협과 고흥농협, 두원농협 임직원이 상호 기부에 동참하여 1천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또한 전연수 원광전력(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의 최고액인 5백만 원, 박상신 재경약산면향우회 수석부회장 2백만 원 등 올해만 벌써 260명(2월 25일 기준)이 완도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매·우호 도시 직원들과 많은 분들이 활 전복, 김, 건어물 세트 등 답례품이 다양한 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2024.03.05 11:03
전남 해남군이 어려운 지방재정의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동력확보를 위해 정부 및 각급 기관 공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돋보이는 공모사업 추진 성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해남군은 2021년 1884억원 달성이후 지난해까지 3년연속 1500억원 이상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포함해 최근 5년간 공모사업으로만 603건, 6912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7기가 시작되기 전인 2017년 43건, 200억원에 불과하던 공모사업은 지난해 127건, 1501억원까지 증가하면서 6.5배 이상 늘어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수산양식지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425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150억원), 역사2024.03.05 11:02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3월 5일(화)부터 17일(화)까지 「2024년 영광군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10세~19세 1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8팀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재료비 등 동아리 운영지원금을 최대 1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아리 활동 공간, 장비, 물품 무상 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활동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조성하고 인성·사회성 함양할 수 있는 활동2024.03.05 11:01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영상교육,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일하는 분위기 개선을 위한 업무혁신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에 따른 무안형 교육모델 발굴 ▲해빙기 주요 사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 ▲봄철 산불 조심 ▲영농기 외국인 일손 인력 관리 ▲양파 재배관리 철저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 혁신을 강조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고 무사증 입국 기한이 내년 3월까지2024.03.05 11:01
전남 목포시가 3월부터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관리강화에 나선다. 전동 킥보드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사람과 자동차 통행에 위협을 가하고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가 이뤄지면서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전동 킥보드 견인구역’을 지정하고 구역 내에 방치된 킥보드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시민 불편해소 및 킥보드 안전 이용문화 확산을 높일 계획이다. 견인되는 구역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할 수 있는 인도 중앙 및 횡단보도 △버스 정류장, 택시 승강장 탑승자의 승하차를 방해하는 장소 △차도와 보도가 구분된 구역에서의 차도 △차량 진출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