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09:23
파주시는 임진각 평화누리가 인디뮤지션들의 최대축제인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3일 동안 개최돼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파주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지로 확정됐으며,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국내외 인디뮤지션들과 ‘인디스땅2024.03.05 09:13
파주시가 지난 4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 구체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11월 파주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체험 학습장인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됐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미소건축사사무소의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파주시는 오는 5월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2024.03.05 09:07
안산시는 지난 4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민간 중심 공동경영을 위해 2024년 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환경감시원은 2000년 민간환경감시단으로 발족해 산업단지 및 인근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감시활동을 이어왔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순찰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제보 활동 ▲악취 모니터링 및 민원현장 확인조사 ▲민·관 합동 사업장 점검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위촉된 환경감시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반월시화산업단지 환경정책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감시활동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2024.03.05 09:06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박현우)은 지난 4일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업무에 필요한 공직자 업무추진비 등 긴급한 예산을 처리해야 할 제282회 임시회가 여·야 간 협상 결렬로 무산됨에 따라 강력히 유감을 표명했다.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던 제28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는 같은 시간,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가 소집됨에 따라 지연되기도 했다. 이후 여·야 간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야당의 무리한 요구와 민생을 외면한 의정 활동에 결코 동조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협상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민주당에서 고양시2024.03.05 09:02
안산시는 지난 4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는 성실·우수납세자 우대를 통해 모든 납세의무자의 본보기가 되게 하고,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 3건 이상을 납부한 사람중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 30명과 법인 30개소를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되면 안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면제2024.03.05 08:58
고양시가 덕양구 대장동 291-2번지 일원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명의상 국유지) 35필지 1만3340㎡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승소하며 약 20억 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상당의 토지를 되찾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토지 소유권 확보로 인해 극심했던 대곡역 진입도로 노상 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대곡역 진입도로는 2001년~2017년 경의선 용산~문산 복선화 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대장동·내곡동 방향(북쪽)에서 대곡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다.시는 지난해 6월부터 경의선 복선화 사업 당시 대곡역 진입도로 관련 실시계획승인 및 준공 고시, 협의 서류 등 방대한 자료2024.03.05 08:30
시흥시는 주거환경 개선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5일부터 진행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석면 건축자재로 노후 되면서 비산먼지가 발생해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고 있으며, 4천73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8동과 비주택 3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다.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주택 1동당 최대 3백52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최대 5백40만 원, 주택의 지붕개량은 최대 3백만 원을 지원2024.03.05 08:06
동신대학교 주진걸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가 한국방재학회의 ‘2024 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주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50여 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국가 재난 안전 분야 연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17개 방재 분야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재난 안전 분야 기술발전에 공헌했으며 재난 안전 관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폭넓게 대중화하는 데 힘썼다.자연재해안전도, 재난관리평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등 정부와 전남도 방재 분야 심의 및 자문위원 활동을 하며 국가와 지역의 방재역량 제고에도 기여했다.주 교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나라의 방재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2024.03.05 08:05
광주 동구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남철)는 지난달 29일 출산 및 새 학기 초등학교 입학 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명동 지사협 회의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취약계층 출산가정 1가구와 초등학교 입학 예정 4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금 30만 원을 전달하고 마을공동체의 경사를 축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윤남철 위원장은 “아이의 탄생과 학교 입학을 앞둔 가정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번 축하금 지원이 가정의 양육비와 교육비 지출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경 동명동장은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데 드는 경제적 부담이 아무래도 무시될 수 없어 저출산이2024.03.05 08:04
광주 광산구는 1913송정역시장 핵심 통로인 송정로8번길 일원의 광주 제1호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아니한 도로에 대해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차량에 우선하도록 지정하는 도로다.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운전자가 서행 및 일시 정지 등 보행자 보호 의무를 불이행하면 승용차 기준 4만 원의 범칙금과 10점의 벌점이 부과된다.광산구는 1913송정역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송정로8번길’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키로 하고 광주시와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최근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시2024.03.04 21:24
영천시는 청년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흩어져 있는 다양한 2024년도 청년 지원사업 정보를 한 권에 담은 '2024 영천시 청년행복 가이드북' 책자를 발간해 청년 지원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청년행복 가이드북에는 일자리, 창업, 주거, 자산 형성 및 복지, 대학생, 군인 및 군장병, 청년농업인, 결혼·임신·출산 등에 대한 지원과 청년 공간 등 정책 분야별로 구분해 상세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다. 또한 영천시가 추진하는 총 9개 분야의 청년 정책에 대한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주요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지역 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으며, 청년 공간 2개소(영천청년센터, 영천시 청년창업지2024.03.04 21:21
경상북도개발공사는 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전달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군의 취약계층과 경북도가 중점 추진 중인 저출생극복 시범사업에 지원된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범국민적으로 동참할 문제인 것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의 성과를 좀먹고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내부의 적은 바로 저출생 문제이다”면서 “저출생을 극복할 마중물인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1997년 설립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