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15:08
DGB금융그룹은 지난 3일 대구 북구에 소재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황병우 회장의 취임 기념 선물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황병우 회장은 지난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무료 급식소를 운영 중인 지역 복지관에 기부했다. 지역 경로당에는 축하 화환 수십 종을 기부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취임식 축하 선물이 지역민을 위해 더욱 가치 있게 쓰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따뜻한 금융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급여1%사랑나눔’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단순 기부를 넘어 ‘2024.04.04 13:23
□ NH농협카드, 대전·충남지역 도시가스업체와 자동납부 서비스 신규 제휴 NH농협카드는 대전·충남지역을 관할하는 도시가스업체 씨엔씨티에너지(주)와 업무 제휴를 맺어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씨엔씨티에너지(주)가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게룡시의 약 65만 가구는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활용해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농협카드는 또 4월 30일까지 최대 3만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카드자동납부 5종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NH농협카드로 생활 요금 5종(아파트 관리비·이동통신 요금·도시가2024.04.04 13:22
단순보험금 청구로 오인해 화해계약서를 작성하는 일이 없도록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보험 화해계약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금감원은 4일 불공정 금융 관행을 개선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보험 화해계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보험회사의 내규와 시스템 등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앞으로 보험사들은 화해계약을 체결할 때 소비자가 화해계약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명시해야 한다. 그간 보험사는 화해 계약서로 ‘신청서, 확인서, 암입원 보험금 개별 약정서' 등 화해계약을 인지하기 어려운 계약서 양식을 사용해왔다.또 소비자가 화해계약의 효력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게 의무화되2024.04.04 13:19
제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3일, 제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혁신 중소기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은행은 금리우대를 통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신보는 보증비율 우대와 함께 0.2%의 보증료를 차감해 준다.지원 대상은 ‘창업,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동력산업’ 등 산업 연관 효과가 큰 업종과 제주은행, 신용보증기금이 추천하는 기업이다.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이 1~2% 수준의 금리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으며, 이와 함께 제주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2024.04.04 13:1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총선 후보에 내준 주택구입 목적의 사업자대출을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수성새마을금고가 대출금 전액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금감원은 이번 사안과 관련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공동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대출이 더 많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에 따라 전국 1200여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시행할 가능성이 커졌다.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는 중앙회의 '업무지도'에 따라불법 대출 의혹이 제기된 양 후보의 사업자 대출금 11억원 전액을 갚으라고 통보했다. 지난 1일부터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는 중앙회 검2024.04.04 13:17
기술보증기금은 한림대학교기술지주(주)와 경기도 안양시 소재 한림대기술지주 회의실에서 「우수기술창업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한림대기술지주가 추천한 유망 기술창업기업에 대하여 기술평가, 보증 및 기술이전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수요 정보의 상호교류,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TIPS 프로그램 컨소시엄 참여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기반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2024.04.04 13:17
금융당국이 9조원 규모의 PF사업자보증 확대 및 비주택 PF 사업자보증을 조속히 시행‧공급하기로 했다. 또 약 8조원 규모의 건설사 관련 금융지원도 적극 집행하는 등 건설사에 유동성을 적극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건설경영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건설유관단체·건설사 CFO 등 건설업계 초청 간담회를 열고 건설업계 애로사항과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김 부위원장은 "건설업은 약 200만개 일자리와 국내총생산(GDP)의 5.7%를 담당하는 한국경제의 버팀목"이라면서 "하지만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으로 건설2024.04.04 10:33
□ KB손보 “펫보험 개정…치료비 보장 한도 2배로 확대”KB손해보험이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으로 치료비 보장을 대폭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KB손보측은 이번 개정으로 업계 최초로 주요 3대 질환(종양, 심장, 신장 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30만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수술비는 1일당 250만원으로 높이고, 연간 치료비 보장한도도 각 1000만원으로 늘렸다. 또한 반려인이 상해 또는 질병으로 입원할 경우 반려동물 위탁시설 이용 비용을 가입금액 내 실손 보장(최대 180일)하는 ‘반려동물 위탁2024.04.04 10:33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부각되는 가운데 법무법인 호암이 금융회사와 부동산 관계자를 위한 ‘2024 법무법인 호암 금융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3일 개최했다. ‘채권 회수, 불가능은 없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 금융 및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채권 회수 및 수분양자 이탈 방지 등에 대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진행됐다. 호암의 신민영 대표변호사는 생활형 숙박시설의 잔금 미납부 문제를 해결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일부에서 잘못된 조언을 제공해 잔금 납부를 거부하는 수분양자가 늘었다고 지적했다. 신 변호사는 정확한 법률 정보 제공을 통해 수2024.04.04 09:45
Sh수협은행이 숙박사업자 전용 대출 신상품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숙박사업자가 건물의 증축이나 개축, 리모델링 등의 시설자금이 필요한 경우 추가한도를 제공해 소요자금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등 대출한도와 금리를 동시에 우대한 상품이다.대출기간은 최소 3년에서 최장 15년까지이며, 우대금리는 최고 0.3%p까지 제공한다.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해당 사업장을 담보로 대출을 이용하고 신용등급 및 일정 거래요건을 충족할 경우, 카드 매출액(플랫폼서비스 매출 포함) 기준 최대 150% 이내에서 신용대출도 지원한다.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숙박사업을2024.04.04 08:30
“일을 하면서 ‘여성’과 ‘남성’의 차이에 대해서 크게 느껴본 적은 없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나서부터는 직면하는 상황들 속에서 ‘여성’의 의미와 역할을 매일 매순간 확인하고, 다시금 깨닫는다.”지난해 말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발표한 현안분석 자료에 따르면 자녀가 없는 3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78.7%, 자녀가 있는 30대 여성은 53.5%로, 출산과 육아가 여전히 일하는 여성들의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 달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에서는 올해 주제로 ‘포용성을 고취하라(#InspireInclusion)’를 발표했다. 성평등과 여성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2024.04.04 05:00
4대 은행 지난해 해외 합산 순이익이 6995억원으로 2022년 대비 4배 급증했다. KB 중국 법인, 신한카자흐스탄은행, 하나은행 중국 법인, 홍콩우리투자은행 등이 개선된 순이익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 해제, 러시아-우르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요인이 가장 큰 실적 효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사는 국제 금융 흐름과 나라에 맞는 전략을 꾸리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은행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2023년 합산 순이익은 6995억원으로 2022년(1643억원) 대비 약 4배 성장했다. KB국민은행의 해외법인 합산 순손익은 2022년 -5580억에서 2023년 –1114억으로 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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