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15:08
□롯데손해보험, 이벤트 참여 시 ‘커피 교환권’ 지급롯데손해보험은 ‘보험 소득 플랫폼’ 원더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2일까지 원더 이벤트 페이지에서 ‘맛보기 모의고사’와 ‘예상 소득 확인’을 진행하면, 매일 선착순 8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새롭게 원더에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원더 이벤트 페이지에서 맛보기 모의고사와 예상 소득확인을 진행한 뒤 신규 회원가입까지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네이버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검색창에 ‘원더 롯데손해보험’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2024.03.20 14:25
기술보증기금은 카카오뱅크와 19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바일 기반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에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보는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여, 카카오뱅크와 함께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비대면·디지털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통합 금융서비스를2024.03.20 14:24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권이 상생금융 과제를 통해 1조원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은행권은 대출금리 수수료 인하에 총 9076억원을 지원했다.카드 등 여신전문금융사는 중소가맹점 캐시백 등에 1189억원을 제공했고, 보험업권은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5% 인하했다.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은행, 보험 등 각 금융업권의 상생금융 지원 금액은 총 1조265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권은 업권별 특성을 고려해 대출금리 및 수수료 인하, 연체이자율 감면, 채무감면, 상생 금융상품 개발‧판매 등을 추진하고 있다은행권의 경우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9개 은행이 약 344만명의 금융소비자에게 제공2024.03.20 14:19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대표적인 현금성 자산인 머니마켓펀드(MMF)에 몰리면서 수탁고(설정액)가 이달 들어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MMF 설정액은 지난 7일 212조4882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MMF는 CD, 기업어음(CP), 만기 1년 미만 채권 등 공사채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투자 신탁의 일종이다. 정부가 발행하는 단기 증권 등에 투자해서 원금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안정된 이율을 얻을 수 있게 운용한다. 당일 구입, 해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성 자금으로 여겨진다. MMF 설정액은 지난 6일 처음으로 210조원대에 진입하더니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4영업일 연속으로 210조∼212조원대를2024.03.20 12:57
K-POP, K-드라마 등 세계 곳곳에서 한류의 인기가 커지며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1억 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구개발, 소스트웨어(SW) 저작권뿐 아니라 K-POP, 드라마 등 수출이 늘면서 2022년 적자에서 2023년 흑자전환 한 것이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은 1억8000만달러의 지재권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2022년도 11억1000만달러 적자에서 다시 흑자 전환했다. 2023년 초반에 적자를 기록했지만 하반기에 3억7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상반기 1억9000만달러의 적자를 만회했다. 우리나라는 보통 산업재산권에서는 적자를 내고 저작권에서는 흑자를 보고 있2024.03.20 10:53
지난해 부실 사태로 UBS에 합병된 크레디트스위스(CS)를 제외한 외국은행의 국내지점 당기순이익은 1조5564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외국은행의 국내지점 이자이익은 줄었지만, 비이자이익이 1조8730억원으로 41.7%(5510억원) 늘었다.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3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총 33개 외국은행의 국내지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0%(884억) 오른 1조5564억원으로 집계됐다.다만 이는 본점 부실화 영향에 따른 영업축소로 일시적으로 4536억원의 거액손실이 발생한 CS서울지점을 제외한 수치다. UBS와의 합병으로 지점명이 변경될 예정인 해당 지점을 포함할 경우 전체 외국은행의 국내지점 순이익2024.03.20 10:49
□ 쏠트래블체크카드, 출시 한달만에 30만장 발급 돌파 신한카드가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출시한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만인 지난 15일 30만장 발급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쏠트래블체크카드 흥행의 원동력은 해외 여행과 관련된 토탈 서비스다.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30종 통화의 환전 수수료가 무료이며, 사용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환전할 때 수수료도 50% 우대해준다. 또 만약 미 달러와 유로를 카드와 연계된 신한은행 전용 외화계좌에 넣어두면 각각 연 2%, 1.5%를 이자로 받을 수 있다.또한 전 세계 1,200여 공항라운지를 상, 하반기 각각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2024.03.20 10:05
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청과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신한은행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선보이는 배달앱 서비스다.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만들었다. 신한은행과 성동구청은 ‘성동 땡겨요’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 협업 모델로 만들기 위해 구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19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은 오는 5월 첫 발행되며 4월 22일 새로워지는 ‘서울Pay+’2024.03.20 09:49
토스뱅크가 ‘지금 이자 받기'의 이용 고객이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1인당 평균 받은 이자는 9만3500원으로 나타났다.'지금 이자 받기’는 2022년 3월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다.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매일 한 번씩, 자신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지금 이자 받기를 통해 전달된 이자는 총 4682억원, 1인당 평균 받은 이자는 9만3500원이다. 서비스는 총 3억9270만회에 이용됐다. 특히,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들의 경우 1년 365일 내내 ‘지금 이자 받기’를 이용했다.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 구조가 적용됨에 따라 고객들은2024.03.20 05:00
일부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언급을 하는 등 분위기를 잡고 있지만 경기부진과 고금리로 시름이 깊어지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사과 등 과실과 농산물 가격 대폭 상승해 소비자물가가 3%대로 올라 문제가 되고 있다. 또 섣불리 기준금리를 내릴 경우 다시 부동산으로 자금이 들어가면서 가계부채 부실 우려도 커질 수 있다. 물가가 하반기 2% 초반으로 근접할 전망이어서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하할 가능성은 낮다. 미국도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모두 예상치를 상회해, 6월 금리인하를 점치던 시장이 인하 시점을 7~9월로 미루고 있2024.03.20 05:00
일본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우리나라보다 17년 앞선 2000년에 첫 출범한 후 높은 수익률(ROA)를 보이고 있다. 일본 인터넷은행은 '해외진출'·'대출 디지털상품화'·'금융계열 시너지' 3박자가 성공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반면 출범 6년 된 우리나라 인터넷은행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일본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금융연구원은 19일 우리나라보다 17년 앞서 출범한 일본 인뱅의 성공사례를 분석해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은행 출범 6주년을 맞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전통은행 디지털 전화 가속화로 인뱅의 차별점이 줄어들면서 수익성 제고를 위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금융연구2024.03.20 05:00
경기불황의 증표인 보험 해약환급금 규모가 연간 40조 원을 넘어섰다. 보험료를 내지 못해 해지된 효력상실환급금 규모도 1조5000억 원을 넘어섰다. 보험해지 규모는 보험약관대출과 함께 경기불황의 대표적인 지표로 여겨진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해지 규모가 두드러지는데 가계빚과 고금리, 고물가 등 부담이 커지자 보험료부터 줄이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금융권과 보험개발원 통계를 보면 생명보험사 22개사의 해약환급금 규모는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40조5759억 원으로 집계됐다. 효력상실해약금 규모는 1조4825억 원이었다. 보험 해지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재작년보다는 크게 줄었다. 2022년 당시 보험 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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