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40
저축은행중앙회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채권의 효율적인 정리를 위해 경·공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내달 1일부터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그간 중앙회는 업계 및 감독당국 등과 함께 ‘저축은행 경․공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업계는 경·공매 활성화를 통해 부실 부동산 PF를 신속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번 표준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6개월 이상 연체된 채권에 대해 3개월 단위로 경·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적정 공매가는 채권회수 가능성 하락 등을 감안한 실질 담보가치, 매각 가능성, 직전 공매회차의 최저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합리적으로 산정된다. 저축은행중2024.03.29 12:58
□ KB손보, 이만기·김연아 모델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신규 광고 공개KB손해보험은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메인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새로운 TV 광고 ‘만기 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편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광고에서 이만기는 오랜 기간 KB손해보험의 광고모델로 활약해온 김연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광고 속에서 비밀요원으로 등장하는 ‘이만기’는 자동차보험 ‘만기'가 된 고객들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보험 만기’를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알린다.광고 후반 등장하는 김연아는 KB손해보험 대표 모델답게 '만기 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라고 안내하며 KB만의 금융 전문성과2024.03.28 17:48
□KB손해보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 5% 상향KB손해보험은 다음달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고 28일 밝혔다. ‘걸음수할인특약’은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준다.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 시에만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외의 운전자한정특약을 가입해도 걸음 수를 충족하면 할인(2%)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넓혔다.기존에는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걸음수할인특약'을 함께 가입할 수 없었지만, 중복 가입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걸음수할인2024.03.28 13:39
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기관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급증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실채권은 은행권 보다는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급증했는데 시장에서 은행권의 선순위 우량담보부 채권을 선호하면서 비은행권의 부실채권 매각의 여의치 않다는 분석이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4년 3월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의 부실채권은 2022년말 10조1000억원에서 2023년 말 12조5000억원으로 2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은행은 18조원에서 31조2000원으로 73.4%나 급증했다.비은행의 부실채권 중 상호금융이 17조3000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저축은행은 8조원, 여신전문금융회사는 5조9000억원으2024.03.27 13:53
2024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일반직(일반/IT) 신입직원 공채가 시작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일반직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분야 및 IT분야 중 선택하여 지원 가능하며, 입사지원서는 3월22일부터 4월8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제출 이후에도 마감시각 이전까지 수정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20일 오후 필기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며, 필기전형 출제범위는 NCS, 금융경제상식, 직무전공이다. 수도권 외 지역 지원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필기전형은 온라인2024.03.26 23:23
키움예스저축은행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노남열 기업금융본부장을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하고 25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임추위는 노 신임 대표가 저축은행과 기업금융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저축은행 내 키움예스저축은행의 위상을 강화할 후보라고 평가했다.노 신임 대표는 키움증권 부장, 키움저축은행 본부장, 키움예스저축은행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노 신임 대표의 임기는 지난 25일부터 2년이다.임추위 관계자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노력할 수 있는 후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2024.03.26 16:58
□ KB국민카드,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KB국민카드는 2024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KB Pay 결제 시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을 최대 4048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카드로 잠실 홈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 입장권을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카드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2024원이 할인된다.또 다음달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KB Pay 데이’로 지정된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 시에 KB Pay로 결제하면 경기당 선착순 2024명에게 1매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돼, 입장권 2매 이상 결제 시 최대 4048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KB국민카드는 ‘홈경기 입장2024.03.26 08:47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G Dream 하우스'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4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MG Dream 하우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미래세대 지원사업이다.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거주시설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모여 지낼 수 있는 소규모 공동시설인 ‘그룹홈’ 개선과 청소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노후화된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안정적 홀로서기를 위해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특히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 새마을금고가 협업하는 사회공헌 모델이다.2024.03.26 03:06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카드사들이 자동차 할부 등 신사업 혜택도 이전보다 축소하고 있다. 카드사들의 자동차 할부 금리가 최저 5%, 최고 9%까지 올라 자동차 할부 자산이 10조원대에서 정체되고 있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고금리로 인해 카드사 자동차 할부 금리가 최대 3배 이상 오르면서 고객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고객이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그랜저’ 신차를 카드사 자동차 할부 서비스를 이용해 현금구매비율 30%, 48개월 할부로 구매하려면 최저 5%(하나카드)에서 최고 9.1%(우리카드)의 금리가 책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4년 전 카드사들의 자동차 할부 금리가 2~3%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이는 금리가 최대2024.03.25 18:08
국내 주요 건설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금액 중 부실 위험이 큰 사업장 규모가 12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한국신용평가가 진단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평균 분양률이 올해부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가 더 나빠지면 건설사의 손실은 최대 8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25일 한신평은 ‘주요 업종별 크레디트 이슈 점검 세미나’에서 20개 건설사의 PF 보증액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PF 보증액 26조9000억 원 중 44%인 11조7000억원이 추후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한신평에서 신용등급 평가를 받았던 건설사 20곳의 PF 보증(연대보증·채무인수·자금보충 포함)은 지난해 말 기준 30조원으2024.03.25 16:31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석태 대표이사를 선임, 지난 22일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시장이 자산과 이익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금융저축은행이 턴어라운드 하는데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석태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석태 대표이사가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서 영업전략과 고객기2024.03.25 05:00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가 쉽게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4월에 다시 PF발 위기가 불거질 수 있다는 ‘4월 위기설’이 다시 나오고 있다.연초 유동성 랠리가 종료되며 자금 수급이 타이트해진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또 시공능력평가 순위 100위권의 중견 건설사들도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한데 이어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PF 충당금 등을 이유로 9년만에 처음으로 5000억원대 순손실 등 악재가 연속되고 있다. 이와관련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4월에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단언한다"며 위기설을 차단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1351
"스타리아는 어디든 갈 수 있다"...'CF 신'으로 떠오른 신태용 감독2
우리금융, 1분기 순익 8245억···전년比 9.8%↓3
농협금융, 1분기 순익 6512억…전년比 31.2%↓4
홍콩ELS가 갈랐다…신한금융, 1분기 순익 1.3조 '리딩금융' 탈환5
메리츠금융, 일반주주 참여하는 ‘열린 기업설명회' 도입6
우리카드, 가맹점주 개인정보 7만5000건 유출…대국민 사과7
KB국민카드, 해외진출국 취약지역에 자금 지원8
'홍콩ELS 쇼크' 털어낸 금융지주, 2분기 실적 반등 나선다9
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홍콩ELS 충당금 179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