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5:03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산업 시대에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현 사업부는 물론 AI 반도체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리기판 양산에도 나서면서 전방위적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 중 유리기판 선두주자는 SKC다. 일각에서는 AI 부문에서 SK하이닉스에 뒤처진 삼성전자처럼 삼성전기도 SKC 뒤를 쫓는 형국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달 29일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한 2조624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 확대된 1803억원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컴포넌트(MLCC 등) 부문은 24%2024.05.13 13:56
JYP Ent. 주가가 실적 부진 영향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6분 현재 JYP Ent.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8700원(12.55%) 하락한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장 마감 후 JYP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1365억원의 매출과 3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날 하나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한 데다 2분기에도 주가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렸다.이날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도 3000억 넘게 줄어 들었다. 같은 시각 JYP Ent. 시가총액은 2조1533억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5월 들어 외국인과 기관 동향을 살펴보면, 전일까2024.05.13 13:22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네이버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도 장중 30조원 아래로 내려왔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7분 현재 NAVER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4400원(2.33%) 하락한 18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AVER 시가총액은 이날 주가 히락으로 같은 시각 기준 전거래일 대비 7146억 감소해 29조915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 거래일 집계 기준 5월 증 외국인과 기관 동향을 살펴보면,외국인투자자는 이달 들어 81만8000주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38만8000주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대주주인 A홀딩스의 주식2024.05.13 12:43
빗썸이 기존 서비스명이었던 '빗썸 플러스'를 '스테이킹'으로 변경하고, 스테이킹 페이지 새단장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빗썸 스테이킹 서비스 첫 이용 동의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스테이킹(Staking)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일정 수의 코인을 잠그거나 위임해 스테이킹한 자산 규모에 비례해 보상을 받는 것을 말한다. 코인 보유자가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는 것이므로 주식을 보유하고 배당을 받는 것과 유사하다. 국내에서는 코인원이 스테이킹 상품을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코빗, 업비트도 스테이킹 기능을 선보였다. 빗썸이 다른 원화마켓 거래소보다 스테이킹 기능을 늦게 선보였지만 대신 빗썸은 자산 동결이2024.05.13 11:13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산운용이 글로벌기업과 손잡고 해상 풍력 관련 사업 진출을 본격화 한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9일, 국내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 해상풍력지원 선박 전문기업인 사이안 리뉴어블스(Cyan Renewable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식은 현대자산운용 정욱 대표이사와 사이안 리뉴어블스 리켕린(Lee Keng Lin)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안 리뉴어블스 한국 지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한국 해상풍력 시장의 선박 수요에 대응한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이안 리뉴어블스의 선박 운영 및 해상풍력 물류2024.05.13 09:52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4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2%(8.67포인트) 상승한 2736.30을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98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117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편, 기관은 0억원 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상위 종목 중 자동차 관련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0.13%↓), SK하이닉스 (1.56%↑), LG에너지솔루션 (1.04%↓), 삼성바이오로직스 (0.25%↑), 삼성전자우 (0%), 현대차 (1.86%↑), 기아 (1.05%↑), 셀트리온 (0.83%↓), POSCO홀딩스 (0.37%↓), KB금융 (4.16%↑)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4%(4.63포인트2024.05.13 08:52
최근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의 발달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자력 테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자산운용 어렵고 복잡한 원자력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자력 발전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원자력의 구조와 밸류체인, 국가별 정책방향, 소형 모듈 원전(SMR)의 장점, 핵심 기업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한 원자력 테마 상장지수펀드(ETF)는 총 3종이다. 이 가운데 KB자산운용의 'KBSTAR 글로벌원자력 iSelect ETF’를 활용하면 국내는 물론 해외 원자력 밸류체인에도 투자할 수 있다. 2022년 출시한 'KBSTAR 글로벌원자력 iSelect ETF’는 글로벌 원2024.05.13 06:43
인공지능(AI)과 가속 컴퓨팅 분야에서 데이터 센터 시장은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Nvidia)는 지난 5년 동안 주가가 무려 1850% 상승하며 이 시장의 가장 눈에 띄는 승자가 됐지만, 브로드컴(Broadcom)도 주목해야 할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미국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 풀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브로드컴의 강점보도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제리코3-AI(Jericho3-AI) 패브릭 칩과 토마호크 5(Tomahawk 5) 이더넷 스위치 칩과 같은 다양한 AI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데이터 센터를 통해 흐르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서버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브로드컴은 고객들이 수만 개의2024.05.13 06:18
인기 암호화폐 리플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총 4가지 이벤트로 인해 가격 급등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킹XRP(@MRKingXRP)은 자신의 SNS를 통해 리플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로 성공적으로 통합될 경우 가격이 59,873.18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리플 가격을 크게 반등시킬 네 가지 주요 이벤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리플의 SEC 소송 마무리와 은행 파트너십 체결, 그리고 리플의 기업공개와 CBDC통합을 언급했다. 또 앞서 월스트리트 출신 애널리스트 린다 존스(Linda P. Jones)는 "리플이 만약 IPO를 추진한다면2024.05.13 06:07
비트코인이 지난 2016년 반감기 패턴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사이클 고점에서 35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은 2016년의 역사적 패턴을 완벽하게 반복하여 반감기 후 3주 이내에 현재의 재축적 구간의 바닥 아래에 하향 캔들을 제공했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2016년 반감기 6개월 후 48% 급등한 시기와 같은 반감기 전 마지막 사이클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다. 또 케인아일랜드 얼터너티브 어드바이저 창립자이자 투자 애2024.05.12 14:04
중국판 ‘밸류업’으로 불리는 ‘신(新)국9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중국과 홍콩 증시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그간 국내 시장에서 외면 받았던 중국 및 홍콩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국내 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상품은 ‘KODEX 차이나H레버리지(H)’(27.82%)다.이 ETF는 홍콩 항셍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홍콩달러 변동성을 헤지하는 상품이다. 이 외에도 중국과 홍콩 증시에 상장된 주요 기업들을 일부 편입하고 있다.수익률 2위는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26.86%)이2024.05.12 12:39
[편집자주] 과거 상장지수펀드(ETF)는 분산투자를 기반으로 한 수익 안정성에만 집중됐다. 그러나 이제는 여러 금융상품 중에서도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시장 접근성이 높은 만큼 투자자들에게도 다양한 선택지를 쉽게 제공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금융소비자들의 투자 저변을 넓히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개별ETF를 분석하는 동시에 운용사별 투자전략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점유율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수수료 전쟁을 시작했다. ETF 특성상 차별화가 어렵다는 점에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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