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10:23
건설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68% 오른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0.73%, GS건설은 2.24%, DL이앤씨는 0.81% 오르고 있다.중소형 건설사의 상승세는 더 가파르다.오피스텔·아파트 건축과 분양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형 건설사인 KD는 장 초반 30.00% 급등했다.동신건설(23.37%), 일성건설(15.17%), 상지건설(12.34%), 금호건설(14.48%), 동부건설(7.57%), 한신공영(6.81%), 신원종합개발(5.02%) 등도 강세다.전날 정부는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어2025.09.08 10:22
이수페타시스가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는 오전 9시 43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6.33% 오른 6만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하나증권은 “이수페타시스는 AI(인공지능) 반도체 고성능화에 따른 고성능 다층 인쇄회로기판(MLB)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5공장의 기존건물을 활용해 생산능력확대를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규모 증설에도 AI 가속기 및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한 스위치 등 주요 고객사 차세대 제품에 다중적층 공정이 적용돼 공급부족 현상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2026년 하반기부터는 생산물량 절반 이상이 다중적층 제품이 될2025.09.08 09:35
CJ가 8일 장초반 올리브영과 합병설에 강세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9시 18분 기준 CJ는 4.67%(8200원) 오른 18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같은 상승세는 이날 하나증권이 CJ가 최근 제기된 올리브영과의 합병설, 7월 중국인 관광객 수 급증으로 인해 목표주가를 19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올리면서 투자 심리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올리브영의 예상 영업이익은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7700억 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때 올리브영 추정 기업가치는 8조8000억 원에 육박하고, 지분율을 감안한 CJ의 올리브영 지분가치는 약 4조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된다" 관측했다.2025.09.05 12:58
에이비엘바이오가 장중 10만 원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BL301' 임상 결과가 긍적적으로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된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1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87%(3700원)오른 9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0만700원의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노피로 기술이전한 'ABL301'의 임상 1상 1차 지표에서 SAD 및 MAD 결과 모두 우수한 내약성·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알파시뉴클레인 항체의 글로벌 리드 파이프라인인 로슈의 '프라시네주맙' 임상 1상 결과와 간접적으로 비교해도 우수한 결과"라고 말했다.이 애널리스트2025.09.05 10:05
SK하이닉스 주가가 27만원대를 회복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에도 글로벌 D램 시장 1위를 차지하면서 삼성전자와의 매출·점유율 격차를 확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그 배경으로 보인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5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1% 오른 2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1분기 36.9%였던 SK하이닉스의 글로벌 D램 점유율(매출 기준)이 2분기에는 39.5%를 기록, 2개 분기 연속 삼성전자를 앞지르며 1위를 차지했다고 집계했다.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4.4%에서 33.3%로 하락해 2위에 머물렀다고2025.09.05 10:04
CJ 주식이 급등하고 있다. CJ가 CJ올리브영과 합병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CJ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7.92% 오른 17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CJ가 최근 한 회계법인에 CJ올리브영과의 합병을 위한 가치평가를 의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앞서 지난주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6년 만에 지주사로 이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경영 승계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지주사인 CJ와 CJ올리브영의 합병은 유력한 승계 시나리오로 언급되고 있다.2025.09.05 10:04
셀비온이 급락세다. 전립선암 치료제의 임상 2상 주요 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셀비온은 전 거래일 대비 19% 내린 2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셀비온은 총 환자 91명 중 7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최종 객관적반응률(ORR) 36%(28명), 완전관해(CR) 7명(9%), 부분관해(PR) 21명(27%)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셀비온이 지난 6월 공개한 환자 61명 기준 ORR이 47.54%였는데 이보다 떨어진 수치다.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공개한 61명 환자 대상 중간 ORR 48%(CR 7명, PR 22명) 대비 12%포인트 낮아진 다소 아쉬운 결과”라며 “기존 중간 결과 분석2025.09.05 10:04
한화오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한화임팩트파트너스의 한화오션 지분 블록딜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4.79% 내린 1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화임팩트파트너스는 전날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블록딜) 방식으로 한화오션 주식 1307만 5691주를 해외 기관 투자자에게 모두 매각했다. 매각 가격은 1주당 10만 7100원으로 약 1조 4000억원 규모다.2025.09.05 10:03
가구업체 코아스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자산 합계 5300억원 수준의 이화전기 3사(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에 대한 M&A(인수·합병)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1만 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 등 이그룹 상장 3사의 정리매매가 시작됐다. 코아스는 3일 총 300억원을 투입하면서 이들 지분을 매집하기 시작했다. 코아스는 먼저 이화전기 5414만주를 108억원을 들여 매입했다. 이를 통해 총 5534만주, 25.28%의 지분을 확보했다.코아스는 “순자산가치 대비 10% 내외 수준으로 형성된2025.09.05 10:03
HMM이 장 초반 강세다. 포스코그룹이 HMM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현재 HMM은 전 거래일 대비 4.44%(1000원) 오른 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삼일PwC, 보스턴컨설팅그룹, 대형 로펌 등과 계약을 맺고 자문단을 구성해 HMM의 사업성과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철강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자, 해운업 진출을 통한 사업 시너지 창출을 모색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포스코가 HMM 인수에 나설 경우, 산업은행이 보유한 지분을 매수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산업은행은 HMM 지분 36.02%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HMM이 발2025.09.04 10:59
원전 관련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소형 모듈 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가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 계약을 따낸데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와 원자력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024% 오른 6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R 관련주로 묶이는 삼성물산(1.93%), 한전기술(3.19%), 우리기술10.17%), 일진파워( 5.22%) 등도 오르고 있다. 앞서 2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밸리전력청(TVA)은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엔트라원 에너지와 대규모 SMR 건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1
암호화폐 전문가 "리플 XRP에 더 낙관적이어야"...'미친 목표가' 제시2
리플 XRP·이더리움 등 폭등 알트코인 시즌 본격화... 비트코인 주도세 마침표3
리플 XRP, 암호화폐 급여 시장 '게임 체인저'로 부상4
암호화폐 전문가 "XRP ETF 승인 연기에도 22~50달러 전망 유효"5
美 자산운용사, 도지코인·XRP ETF 이번 주 출시6
미국,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량' 지정 임박... 연내 발표 가능성 제기7
코인베이스 XRP 보유량 90% 급감…대규모 물량 이동 배경 '촉각'8
도지코인, ETF 출시 기대감에 16% 급등...0.3달러선 돌파9
비트코인, 연준 금리 인하 앞두고 변동성 확대...알트코인 대폭락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