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 13:55
금융당국이 ‘밸류업’ 압박에 나섰다. 인센티브만 있고 페널티가 없다는 시장 비판에 대한 반응이다. 지난 수년간 주당순자산비율(PBR)이 지속하락한 기업 중 대부분은 그룹 내 핵심 계열사다. 자산운용사들은 밸류업에 부응하는 기업만 선별하고 있는 만큼 이들 핵심 계열사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안 발표에 대해 “주주 환원과 관련한 특정 지표를 만들고 이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은 퇴출하는 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번 발표안이 인센티브만 있고 페널티는 없다는 비판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 금감원장은 “오랫동1
아이온큐,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투자자들 관심 증가2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선물 ETF 승인 신청 철회…“내부 혼란”3
민주당, 오는 6월 금융위에 '비트코인 현물 ETF' 유권해석 재요청4
이재용 회장, 지분가치 6410억 증가…전체 자산 17조 넘어5
비트멕스 CEO "비트코인, 바닥 찍었다"...7만 달러 회복은 언제?6
번스타인 "비트코인 2025년까지 15만 달러 돌파 예상"...3가지 이유는?7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과도한 경영권프리미엄 책정 논란8
비트코인 채굴기업 주가 급등...투자자들 왜 몰렸나9
중국 전기차 '지커', 최대 3억 6750만 달러 규모 뉴욕증시 I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