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15:19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6일 인천항 태양광발전소 발전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햇빛발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항 내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3개 단체가 참여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55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각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인 2039년까지 태양광발전소 수익을 통해 사회에 환원되는 누적 기부 규모는 총 52025.09.17 14:41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6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AI 활용 등 효율적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두 기관은 국유재산 및 자산을 관리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보유 중인 시스템의 운영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AI 관련 기술과 데이터 상호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디지털 활용 등을 통한 국유재산 및 자산관리 개선 협력 △지도, 사진 등 토지 관련 데이터 공유 및 기술협력 △자산의 효율적 관리 및 제도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교육·업무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수자원공사는 총 523㎢ 규모의 국유재산 및 자산을 AI와 디지털 기반 시스템으로 관리하는2025.09.17 13:56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보상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학교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훈 이사장은 “이제는 18년을 넘어 100년 기관을 준비할 때”라며, AI·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와 글로벌 교류를 통해 K-학교안전 모델을 세계에 확산하겠다는 포부를 17일 밝혔다.공제중앙회는 오는 18일 고양 킨텍스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 직원, 데이터 경진대회, 공모전 등 각종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제중앙회는 2007년 설립 이후 약 580만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켜왔으며, 2022년 학교안전법 개정으로 대학까2025.09.17 13:55
한국동서발전은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IMF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환경 모자 250개를 영화제 운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로, 세계 각국의 우수한 산악영화를 소개하고, 산악문화의 흐름과 트렌드를 조망하는 플랫폼이다.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6~30일 ‘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산, 자연, 인간 등을 주제로 한 43개국 11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 시네마 일대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울산 시2025.09.17 13:19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하안전 정책의 현장 이행력과 일선 지자체들의 관리역량 높이기 위해 6월 9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됐다. 법적 의무사항과 자율 관리사항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한 결과 모두 6개 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법적 의무사항 부문의 최우수상은 서울시(서울시 지하 공동조사 확대 강화 추진) △자율 관리사항 부문 최우수상은 부산시(공간정보 활용 도로함몰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지하안전관리 역량 향상)가 각각 자치했으며, 경기도를 비롯한 4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김일환2025.09.17 12:42
한국농어촌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첨단온실 및 저장시설 운영관리를 위한 농업교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제농업협력 효과를 현지에서 지속하고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센터에는 강의실, 회의실, 시험포, 온실 등 교육 인프라를 설치하고, 첨단온실과 저장시설 운영·관리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갖췄다. 또한 전문가를 파견해 시설 영농 관련 생산, 수확 후 처리, 보관·유통 등 분야의 교육과 정책 컨설팅을 병행했다.우즈베키스탄 농업부는 이번에 준공된 농업교육센터를 타슈켄트 농업 대학교의 글로벌캠퍼스로 지정했다. 자국 농업인, 학생뿐만2025.09.17 11:53
한국서부발전은 정부 국정 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이행에 앞장서기 위해 태안군과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단지개발 협력에 나선다.17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16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태안군과 ‘태안군 내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서명식은 해상풍력 단지개발 협력 외에도 서부발전 본사 태안 이전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함께 준비하자는 상징적 의미도 담겼다.이미 태안 해상풍력, 서해 해상풍력, 가의 해상풍력 등 1.4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추진 중인 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안군과 신규 해상풍력발전 사업 개발에도 속도를2025.09.17 11:36
KCC건설이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에 올랐다. KCC건설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3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스위첸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는 평가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으며 심미성과 창의성, 사용성 등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기업의 디자인 역량과 상품성, 고객 지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2025.09.17 11:23
한국부동산원은 10월 13일까지 '제2회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한국부동산원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한국주택학회, 한국통계학회,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한국부동산학회가 후원한다.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동산시장 분석 및 정책적 함의 도출과 관련된 논문을 공모함으로써 부동산정보 활용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 시장질서 확립 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공모주제는 △한국부동산원 국가승인통계를 활용한 실증분석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시장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공공데이터 기반2025.09.17 10:50
대우건설이 공사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노조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우건설은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안전책임자(CSO) 산하에 본사와 현장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 2명을 선임해 안전 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안전팀에도 현장점검 전담 직원을 추가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대우건설은 또 이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클리어(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을 선포했다.이번 결의대회의 핵심인 CLEAR는 대우건설 고유의 안전문화 구축 프로그램이다. 헌신2025.09.17 10:36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달 30일까지 예비 및 재도전 기업인을 대상으로 ‘재도전 마인드업(힐링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힐링캠프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돼 올해 4년째를 맞았다. 재도전 기업인의 자신감 회복과 재기의지 고취에 성과를 거두면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재창업·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현장투어’ 후속조치로 한층 강화된 ‘재도전 마인드업’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이번에는 심리회복을 돕는 실습형 프로그램과 참여자 간 네트워킹 기회가 확대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재기기업 최고경영자(CEO) 특강 △인생곡선 그리기 집단상담 △체험형 심신회복 프로그램 및 테라피 △사업 히스토리 공유와 재도약2025.09.17 10:29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4684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송파구에서 분양한 ‘잠실 르엘’의 영향이다.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 공표보고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당 587만2000원으로 3.3㎡ 기준으로 1941만2000만원이다. 3.3㎡당 분양가는 전월(1974만2000원) 대비 1.67% 하락했으나 지난해 8월(1878만3000원)보다는 3.34% 올랐다.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2915만원으로 지난 7월(2907만1000원)보다 0.27%, 전년 동월(2746만1000원) 대비 6.15% 상승했다.서울의1
삼성물산·현대건설, 중동서 수주 잭팟…5조5000억 따내2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참석3
포스코이앤씨, 광주 챔피언스시티 공사 포기…대우건설 단독 시공 논의4
삐끗하면 등록말소…건설업계, 연일 안전관리 강화5
GTX-B 민자구간 PF대출 성사…2030년 개통 순항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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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10월13일까지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 접수...학술적·정책적 논의 촉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