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17:44
JW중외제약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7일 JW중외제약은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JW중외제약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8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같은 기간 보다 15.4%감소했다.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연구개발 비용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2.3%로 두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5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했다.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젯은 2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5.1%의 고성장을 달성했고 리바로 단일제를 포함한 리바로 제품군2025.05.07 17:29
올해 창립 84주년을 맞은종근당이 50여년만에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종근당은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열린 제84회 창립기념식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개편한 CI를 선포하며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공개된 CI는 기존의 CI에서 심볼과 서체, 색상에 변화를 주어 글로벌 지향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활용될 영문 CI는 종근당의 영문 기업명 'ChongKunDang'을 'CKD'로 축약하여 간결하게 표현했다.종근당은 지난 1950년대 화합물을 상징하는 육각형 안에 희생, 봉사, 건강을 상징2025.05.07 14:55
유한양행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마브로스와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의약품(OTC)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3일 이날 서울 유한양행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건강 솔루션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공동 개발을 넘어 양사가 각 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실용적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유한양행은 오랜 역사 속에서 쌓아온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탄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품 기획, 원료 선정, 임상 연구,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에 전문성2025.05.07 13:06
휴온스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2개 제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휴온스는 5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FDA로부터 '1% 리도카인주사제 멀티도즈 바이알'과 '2% 리도카인주사제 다회용 바이알'에 대한 의약국 품목허가(ANDA) 승인을 각각 획득했다.이번 품목허가를 받은 멀티도즈 바이알 제품은 기존 허가 받은 리도카인주사제에 보존제를 더해 개봉 후 다회 활용이 가능하게 만든 제형이다.휴온스는 지난 1월 품목허가를 신청해 4개월 만에 승인을 득했다. 기존 허가제품인 1%, 2%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싱글도즈 바이알 5㎖제품과 마찬가지로 대조의약품인 자일로카인 주사제와의 의약품 동등성을 입증했다.2025.05.07 13:00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케이캡'이 진출 국가를 추가하며 오는 2028년 100개국 진출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HK이노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선두 제약사인 '타부크 제약'과 이집트를 포함한 북아프리카 6개국에 케이캡 완제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HK이노엔은 지난해 타부크 제약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10개국 대상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계약으로 케이캡은 이집트, 수단, 에티오피아, 모로코, 예멘, 리비아 등 북아프리카 6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 케이캡은 기술 수출뿐 아니라 완제품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2025.05.06 12:00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의 시장이 점차 성장하면서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의 실적 기록도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나올 제일약품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P-CAB 신약을 개발해 판매한 제약사들의 실적이 모두 청신호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P-CAB제제 매출이 모두 크게 증대한 것으로 확인됐다.가장 먼저 P-CAB을 출시한 HK이노엔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474억원과 영업이익 25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3%, 47%증가했는데 이는 의약품 매출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대표제품인 '케이캡'의 매출은 국내 파트너사 변경에 따른 국내 출하량 증2025.05.02 17:26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신규 광고 온에어광동제약은 배우 임윤아를 비타500 모델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나의 굿럭 에너지'를 슬로건으로 비타500이 일상 속 응원이 필요한 순간 카페인 대신 비타민C로 긍정의 힘을 더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광속 속 윤아는 자기계빨, 취미활동, 대본리딩 등 일상에서 도전과 휴식이 필요한 순간마다 비타500으로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더 앞서가라는 말 대신, 더 잘하라는 말 대신, 더 성공하라는 말 대신 굿럭"과 "카페인 대신 비타민C로! 긍정의 힘 500%쯤 필요하니까!"라는 내레이션을 더해 응원과 격력의 의미를 강조했다.신규2025.05.02 09:37
셀트리온제약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의 연구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포스터 형태로 처음 공개한 'CTPH-02'는 기존 세포독성항암제(페이로드)에 다른 작용 기전의 신규 페이로드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 형태다. 셀트리온제약은 기존 페이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페이로드를 자체 개발, 적용했다.일반적으로 이중 페이로드는 단일 페이로드 대비 암세포에 더욱 강력한 세포독성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 항체를 접목하면 표적에서의 효과가 극대화된다.셀트리온제약은 HER2 항체인 트라스투주맙에 미세소관 저해제(MMAE)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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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세계 최저가 기준으로 약값 내린다”…최대 80% 인하 예고3
루닛, 2025년 1분기 매출 192억원 달성…전년비 3.7배 증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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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하며 정상화된 일동제약…신약개발에 집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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