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1 06:00
정유업체들이 수익성을 좌우하는 정제마진(원유를 정제해 각종 석유제품을 제조해 얻는 수익)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오일뱅크가 SK네트웍스가 운영해온 주유소를 최근 인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해 정유업 등 산업 전반이 한껏 위축됐지만 ‘위기 속 기회’ 찾고 있는 현대오일뱅크의 정면돌파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오일뱅크의 이러한 행보 뒤에는 2018년 회사 총 사령탑에 오른 강달호(62) 사장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공격경영이 자리잡고 있다. 강 사장은 대학 졸업후 현대오일뱅크 사원으로 입사해 지난 35년간 연구, 현장 관리, 신사업 등을 두루거쳐 대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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