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8 16:36
경기도 광명 하안주공3·4단지 재건축 사업에서 경쟁입찰이 성사될 지 주목된다. 당초 1차 시공사 입찰 과정에서 포스코이앤씨의 단독 참여로 유찰돼 다시 진행된 2차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 아이에스동서가 관심을 나타냈다. 공사비가 1조6000억 원에 달한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할 지도 관심이 모인다. 2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된 하안주공3·4단지 시공사 2차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 아이에스동서 3개사가 참여했다. 하안주공3·4단지는 광명 하안동 일원에 1989년 10월 준공된 노후 단지를 지상 44층 규모 20개동 4004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5개동으로 다시 짓는2026.05.25 03:55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볼티모어 교량 재건 사업의 파탄 실태를 보도했다. 초기 추산치보다 최고 5배 급등한 사업비가 재정적자를 자극해 국채 금리 상승을 유도한다는 경고다. 연방 정부의 전액 지원 약속이 주 정부의 책임 회피를 불렀다는 비판이 일어난다.이번 사태는 ① 초기 예측치 대비 재건 비용 최고 5배 이상 폭등 ② 자재비 상승과 규제 장벽이 만든 미국 인프라의 구조적 늪 ③ 국채 발행 확대 압력에 따른 장기 금리 변동성 가중 등을 보이며, 미국 인프라 전반에서 고착화한 뿌리 깊은 비효율의 단면을 고스란히 드러낸다.가뜩이나 거대한 연방 재정적자 부담 위에 인프라 비용 초과가 추가 변수로 얹히며 장기 국채 금리의 상방2026.05.12 10:37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1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전날 압구정5구역 재건축조합에 “핵심 특화 상품 설치비용 등 1927억 원을 모두 회사에서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부담하는 항목은 240° 광폭 파노라마 조망, 17m 하이 필로티, 순환형 커뮤니티 ‘더 써클 420’, AI 로보틱스, 대안설계 인허가, 공사비 검증 등이다.현대건설은 금융 조건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제안 금리를 COFIX+0.49%로 설정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현대건설이 부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주비 역시 담보인정비율(LTV) 100%를 보장하며 기본·추가 이주비에 동일 금리를2026.05.06 09:25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와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중소건설사의 경영 위기가 빠르게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현 상황이 단기적인 비용 상승을 넘어 구조적인 생존 문제로 번질 수 있다며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건설업계와 관계기관에 따르면 최근 두 달 이상 이어진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으로 원자재 가격과 수급 불안이 동시에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석유화학 기반 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사 현장의 부담이 크게 늘었다.실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4.42(잠정치)로 전월 대비 0.49%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52%2026.05.04 09:24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공사비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조합에 3.3㎡당 1139만 원의 공사비를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3.3㎡당 1240만 원) 대비 3.3㎡당 100만 원 가량 낮은 금액이다. 핵심은 상가와 일반분양을 활용한 수익 구조 개선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일반분양 29가구를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과 상징성을 갖춘 하이엔드 특화설계 등을 통해 일반분양 수익을 극대화한다”고 말했다.상가 역시 1만6698㎡ 규모로 계획해 수익 기반을 확대하고 경쟁 입찰을 유도함으로써 매각가격을 높일 계획이다. 상가 건축비도 DL이앤씨가 부담한다. 아울러 아2026.04.27 13:32
한화 건설부문과 대우건설이 공사비 5800억원 규모의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25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한화 건설부문-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한화 건설부문의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다.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은 동작구 신대방동 600-14번지 일대 5만8747㎡에 지하 7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1,586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5817억 원이다.한화 건설부문과 대우건설의 공사비 지분은 50대 50이다. 한화-대우 컨소시엄은 기존 설계를 개선해 61세대를 추가하며 분담금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상품성을 높인 특2026.04.21 13:14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DL이앤씨가 공사비 1조 원 규모의 서울 송파구 마천5구역 재개발사업을 두고 수주 경쟁에 나선다.2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마천5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은 전날 시공사 모집 공고를 냈다. 마천5구역 재개발은 송파구 마천동 45번지 일대 10만6514.4㎡에 아파트 204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추정 공사비가 1조697억 원에 이른다. 조합은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입찰 참여 의향이 있는 건설사들을 상대로 사업 조건을 설명할 계획이다. 입찰서 제출 마감일은 6월 15일이다. 조합은 현설 이후 본입찰 참여사를 확정한 뒤 조합원 총회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하게 된다.현재 이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는2026.04.21 08:43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조합은 전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을 낙점했다. 압구정3구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393-1번지 일대 아파트 3934세대를 5175가구의 아파트로 새로 짓는 프로젝트다.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5조5610억 원에 이른다. 총 6개인 압구정 재건축 구역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지난 2월 23일 열린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DL건설, SK에코플랜트,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9곳이 참석했으나 본입찰에는 현대건설 한 곳만 도전했다.또 이날 열2026.04.17 08:35
미국 정부가 반도체 패권 탈환을 위해 쏟아붓는 ‘반도체법(CHIPS Act)’ 보조금이 유례없는 건설 비용 폭등이라는 암초에 부딪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TSMC와 인텔 등 주요 기업의 미국 내 신규 프로젝트가 심각한 인력난과 자재비 상승으로 초기 예산을 대폭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보조금이 공사비 상승분으로 증발하면서,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동력이 급격히 약화할 것이라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보조금 비웃는 '비용의 저주'… 밑 빠진 독 된 미국 공장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은 그야말로 '비용과의 전쟁'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애리조나와 오하이오 등 핵심 거점의 건설 비용은 착공 당시보다 최소 20~30%2026.04.15 13:49
서울 동작구 최대 재개발 단지인 상도15구역 시공권을 두고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정면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도15구역 재개발사업 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은 전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 대신자산신탁 본사에서 건설사를 대상으로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한화 건설부문, 제일건설, 우미건설, 극동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모두 입찰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곳이다.상도15구역 재개발은 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35층 33개동 규모의 아파트 3204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7호선 상도역 인근 3000가2026.04.13 07:45
노르웨이 정부가 대형 원자력 발전소 건설 비용이 초기 계획보다 최대 4배까지 폭등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원전 도입에 대해 사실상 ‘신중론’으로 돌아섰다. 안정적인 기저 부하(Base Load)로서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유럽 내 주요 원전 건설 사례에서 나타난 고질적인 예산 초과와 사업 지연이 국가 경제에 회복 불가능한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폴란드 경제 매체 방키에르(Bankier)는 1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보고서'를 인용해 이를 보도했다. 1978년 이후 48년 만에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탄소 중립과 에너지 수요 급증으로 다시 불붙은 노르웨이 내 원전 도입 논의에 제동을 거는 모양새2026.04.08 09:09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이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8일 LH에 따르면 성북1구역은 지난 2004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약 20년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2024년 10월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사업지구 면적은 10만9639.7㎡, 공사비는 약 9278억 원 수준이며, 총 2086가구 주택공급이 예정돼 있다.지난해 3월 LH와 주민대표회의간 사업시행약정 체결 후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가 진행됐으며, 같은 해 12월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GS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협약 사항은 △공사비 적정성 검증 △과도한 공사비 증액 방2026.04.07 13:09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북구 만덕3구역 재건축조합과 공사 계약 해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 만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3일 코오롱글로벌에 도급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만덕3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 북구 만덕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 445가구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905억 원 규모다.부산도시철도 3호선 남산정역이 도보권이고 만덕3터널과 만덕~센텀 대심도 고속화도로 등 교통망으로 서면·센텀·해운대권 접근이 가능하다.생활 인프라로는 덕천교차로 일대 도심 상권과 구포전통시장이 있고 금정산 녹지와 근린공원 등에서 산책·여가도 가능하다.이곳은 지난 202026.04.06 10:09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신설 공사가 이번 달 비로소 시작된다. 실시협약 체결 후 2년 8개월 만이다. 공사가 늦어진 이유는 기획예산처가 민간 사업자의 공사비를 증액해주지 않은 탓이다. GTX-C 노선의 총사업비는 2019년 12월 기준으로 설정된 4조6084억 원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건설 물가가 급등하면서 현재까지 공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GTX-C 노선 공사비 인상 방안으로 예정 금액에서 최대 4.4% 올릴 수 있는 ‘물가 특례’가 있지만 승인권자인 기획예산처가 반대하면서 무산됐다. 물가 특례 적용 기준이 공사를 시작했거나 실시협약 체결 전으로 한정된 탓이다. 이에 국토2026.04.03 10:36
경기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공사비 갈등이 중재를 통해 해소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사업 정상화 지원에 나섰다.도는 지난 1일 대한상사중재원이 국토교통부가 신청한 GTX-C노선 공사비 분쟁에 대해 일부 증액을 결정하면서 사업 추진의 최대 걸림돌이 해소됐다고 3일 밝혔다.GTX-C노선은 지난해 1월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지만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사업비 갈등이 불거지며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갈등 해결을 위해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를 요청했고, 이번 결정으로 사업 정상화의 기반이 마련됐다.중재 결과에 따라 총사업비 증액은 실시협약 변경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다만 사업 시행자는 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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