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1 14:28
작은 배들이 떠다니는 강변을 따라 버드나무가 바람에 흩날리는 곳으로 일본 내에서는 정말 유명하지만 국내에는 비교적 덜 알려진 곳이 있다. 17~19세기 에도시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구라시키와 그곳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 오하라 미술관이다. 구라시키는 일본 오카야마현(岡山縣)에 위치한 곳으로 작은 운하와 회벽, 검은색 기와지붕이 어우러져 특유의 고풍스럽고 한적한 분위기가 가득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마을이다. 오사카까지 농산물을 실어 나르는 수로로 이용되었던 구라시키강을 끼고 발달한 이 마을은 예로부터 해안교통의 요지이자 상업지역이었다.구라시키에는 당시 거상들의 저택과 창고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일본정부는 운하를 따라 창고들이 늘어선 거리를 중심으로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지정하여 구라시키 미관지구로 관리하고 있다. 맑은 운하를 따라 드리워진 버드나무, 에도시대를 연상시키는 인력거와 고급스러운 기와지붕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구라시키 미관지구의 풍경은 엽서의 그림처럼 한적하고 평화롭다.이 아름다운 구라시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일본 최초의 사립 미술관인 오하라 미술관(大原美術館)이다. 에도시대의 고풍스러운 가옥들 사이로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이오니아양식의 미술관이 보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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