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10:10
세계적 의결권 자문사 ISS가 하나금융지주의 2026년 주주총회 전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하나금융의 2026년 주주총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이로써 하나금융은 글래스루이스와 함께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로부터 주총 안건 전반에 대한 찬성 권고를 확보했다.특히 ISS가 그동안 하나금융 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 의견을 제시해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권고는 더욱 주목된다. 하나금융은 이번 ISS의 판단이 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 확대 성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또 지난 1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채용 관련 재판에서 대법2026.03.10 05:00
진옥동 회장 체제 신한금융그룹이 밸류업 정책의 핵심인 주식수 감축 작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신한금융은 경쟁사 대비 많은 주식수가 주가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보고 2027년까지 주식수를 4억5000만주 이하로 낮춘다는 계획을 내놨는데, 이를 조기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1조2500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7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한 상태다. 하반기에도 최소 7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이 예상된다. 경쟁사 대비 유통주식수가 많다는 약점을 점차 해소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중동 사태로 롤러2026.03.08 09:00
주거비 부담 완화가 가계 소비와 결혼·출산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나왔다. 가계 자산의 약 70%가 부동산에 집중된 국내 자산 구조에서 주택가격 상승이 자산 격차 확대와 주거비 부담 증가로 이어지며 소비 위축 등 부작용이 크다는 진단이다. 신한금융그룹이 주택가격 안정 시 가계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신한금융은 8일 ‘집값이 안정되면 달라질 것들’ 보고서를 발간해 주거비 부담 완화가 가계 소비와 결혼·출산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경제·사회적 변화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신한미래전략연구소가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가계 자산의 약 70%가 부동산에 집중된 국내 자산2026.03.04 15:56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양상에 국내 금융시장은 환율이 급등하고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크게 요동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미·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날 첫 영업일을 맞이했는데, 당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던 금융주도 내림세를 피해가진 못했다. 중동 전쟁은 당분간 우리 금융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권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KRX 은행은 9%대, KRX 보험은 8%대 각각 내렸다. KRX 증권은 주식시장 폭락 여파로 11%대 낙폭을 기록했다. 낙폭은 전날보다 확대됐다. 전날 KRX 은행은 2.06%, KRX 보험은 2.40% 각각 내렸으며, KRX 증권은 7%대 하2026.03.04 11:23
신한금융그룹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공동 출자한 ‘신한 PF 정상화펀드’를 통해 서울 마포구 ‘공덕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본 PF 1400억 원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공덕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은 지난 22년 부동산 경기 둔화와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브릿지론 단계에서 중단된 이후 자금 경색이 장기화되며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진 현장이다.신한금융은 23년 9월 캠코와 함께 그룹 차원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2350억 원 규모의 ‘신한 PF 정상화펀드’를 조성했다. 위탁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이 PFV 설립부터 사업 구조 재편 등 개발 전 과정을 총괄하고,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 등 주요 그룹사가 금융주선 및 출자에 참여2026.02.27 12:00
우리투자증권은 27일 해상풍력 인프라 확보를 위한 500억 원 규모 금융주관을 성공시키며 '모험자본 금융주관 1호' 딜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코스닥 상장사 우리기술과 해상풍력 전문기업 CGO가 추진한 해상풍력 설치선 '누리바람' 인수 프로젝트의 금융주관을 완료했다.'누리바람'은 해상풍력 발전소 하부구조물 설치 및 운송을 담당하는 특수선박으로, 신안군 우이도 남측 해상에서 추진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발전용량 390MW 규모로, 국내 자본만으로 추진되는 첫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딜은 우리투자증권의 첫 모험자본 금융주관 사례다. 회사는 단독 주관사로2026.02.24 05:47
2028년, AI는 기대를 뛰어넘었다. 그런데 주식시장은 38% 무너졌고 실업률은 10%를 돌파했다.이 가상의 경고문 하나가 23일(현지시각) 뉴욕 증시를 강타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840포인트 넘게 빠지며 4만8785 선으로 내려앉았고, S&P 500 지수는 83포인트 하락해 682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320포인트 밀리며 2만2565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의 경제 파괴력을 경고한 가상 시나리오 보고서와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관세 15% 인상 선언이 동시에 투자 심리를 무너뜨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배런스(Barron's)가 같은 날 오후 보도했다.픽션이 현실 시장을 움직이다… 금융주 '38% 폭락' 시나리오에 무너지다이날 매도 폭풍의 방아쇠2026.02.16 19:17
코스피 지수가 5500선을 돌파하며 증시 활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 전체 지수 중 증권, 코스피 200 금융, 보험, 금융 등 금융업 관련 지수가 상승률 최상위권에 포진하면서 금융업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증시 호조로 증권주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데다 배당 시즌을 앞두고 대표적 고배당주로 분류되는 은행, 보험주로도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지급되는 배당금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적용되면서 고액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 지수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건 증권 지수였다. 이 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달 30일 6172.47에서 13일 7684.70으2026.02.12 11:08
KB금융그룹이 12일 민관합동 국민성장펀드의 제1호 투자처로 선정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3조 4000억 원 규모로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대표금융주간사로 참여했다.'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상에 390MW급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15MW급 해상풍력발전기 26기, 현재 국내 가동중인 가장 큰 데이터센터의 최대전력(270MW) 상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포함한 지역내 첨단전략산업에 필수적인 전력인프라를 확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이다.이번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대한민국2026.02.12 06:11
소프트웨어를 덮친 인공지능(AI) 공포가 이제 금융주를 덮치고 있다. LPL파이낸셜, 찰스슈왑,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 모건스탠리 등은 11일(현지시각) 혼조세를 보였지만 전날 급락세를 탔다.AI 기술이 금융 업계의 전통적인 수익 모델을 위협하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두려움이 이들 종목 매도로 이어졌다.AI 세무 도구지난 10일 금융사들 주가를 끌어내린 악재는 AI 세무 도구 출시였다. 기술 플랫폼 업체 올트루이스트(Altruist)는 자사 AI 플랫폼인 헤이절(Hazel)에 AI 기반의 세무 계획 도구를 새로 추가했다.AI가 세무사를 대신해 세무 계획을 세워주는 도구다. AI가 고객의 세금 신고서, 급여명세서, 계좌 내역, 이메일 등을 분석해 불과2026.02.11 08:37
iM금융지주는 10일 한국거래소(KRX) 종가 기준 주가가 1만 8510원을 기록하며 지주사 창립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9월 12일 종가(1만 8100원)를 약 11년 5개월 만에 넘어선 것으로, 시가총액 역시 2조 9700억 원을 돌파해 3조 원 수준에 근접하며 지주사 출범 이후 가장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주가 상승은 정부의 증시 활성화로 코스피 5000시대를 맞아 국내 주식시장 전반의 밸류에이션 개선과 국내 은행주의 주주환원 확대 기조 강화, 기업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내부적으로는 PF 관련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실적 개선과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 확대 정책2026.02.04 15:44
IBK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의 생산적 금융에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구성한다고 4일 밝혔다.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은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IBK벤처투자가 참여해 그룹 차원의 역량을 한데 모을 계획이다.추진단장은 은행, 증권, 자산운용을 두루 경험한 금융권 내 드문 이력을 보유한 김병훈 IBK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장이 맡는다. 김 본부장은 IBK금융그룹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금융시장과 정책금융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올해 2월 ‘에너지고속도로 펀드’ 설립을 추진2026.01.16 06:35
뉴욕 주식 시장 3대 지수가 15일(현지시각) 반등에 성공했다. 이틀을 내리 약세였던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반도체와 은행주가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빅테크는 오후 중반까지만 해도 대체로 강세 흐름을 보였지만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테슬라를 비롯한 일부 종목들이 약세로 돌아섰다.반면 엔비디아가 2.10%, AMD가 1.93%, 마이크론이 0.98% 오르는 등 인공지능(AI) 칩 종목들은 장 초반의 상승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한편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편입 종목인 골드만삭스가 4.63% 급등하는 등 은행주들도 강세를 보였다.다우 지수는 전일비 0.60% 상승한 4만9442.44로 마감했다. 골드만, 엔비디아, 보잉 등이 강세를 나타냈지만 IBM이 3.59%2026.01.15 17:21
BNK금융지주가 주요 주주들의 추천을 받아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주주 추천 이사제'를 도입한다.BNK금융 이사회는 15일 주주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감독당국이 그룹 최고경영자(CEO) 승계 과정에서 제기한 우려에 대한 BNK의 근본적 고민과,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 강화를 요구하는 주요 주주의 목소리에 이사회가 전향적으로 화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사외이사들이 직접 참석해 주주들의 질문에 응답하고, 지배구조 개선 방향에 대해 가감없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주요 주주들이 제안한 △사외이사 주주 공개 추천 제도(절차) 공식 도입 △사외이사 과2026.01.13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용카드 금리에 대해 1년간 10% 상한선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12일(현지시각) 뉴욕 시장에서 은행 및 금융서비스 주가 일제히 하락했다.캐피털원과 싱크로니 파이낸셜 주가는 뉴욕 증시 개장 초 각각 6% 넘게 급락했다. 씨티그룹은 초반 2% 이상 하락했다. JP모건체이스는 개장 전 낙폭을 확대했다가 일부 만회하며 1.1%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 내외로 하락했고,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2% 이상 하락했다. 금융서비스 업종 전반도 영향받았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초반 4% 가까이 급락했고, 웰스파고는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자신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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