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09:58
한국서부발전이 두산에너빌리티와 복합발전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6일 경기 성남 분당 두산타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산 가스터빈 기반 복합발전 분야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발전설비를 가상으로 구현하는 가상모형 기술을 고도화해 설비 이상을 예측하고 원인을 진단하는 지능형 가상모형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양사 협력으로 개발한 기술은 국산 가스터빈이 설치된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적용된다. 발전설비 기동, 정지, 열공급, 제어로직 수정 등 실제 모의 운영이 가능한 수준의 가상모형을 구현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발전설비 정보와 설비 운영2026.03.09 18:31
HD현대가 미국선급협회(ABS)와 협력해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발해 차세대 무탄소 선박 기술 확보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ABS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념설계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병훈 HD한국조선해양 전동화센터장 △심학무 HD현대삼호 설계부문장 △매튜 뮬러 ABS 극동아시아 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시스템 기본설계 △전장품 사양 선정 △전력기기 배치 설계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최대 100MW급 출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2026.02.27 10:55
로킷헬스케어가 급등하고 있다. 인공장기 관련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 24분 기준 로킷헬스케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54% 상승한 7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장기 이식의 최대 난제인 ‘혈전 형성’을 구조적으로 해결한 ‘차세대 탈세포화 및 재세포화 원천 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해당 특허는 세포를 제거한 장기 구조체에 특수 공정을 적용해 혈전 생성을 원천 봉쇄하고, 이후 환자 맞춤형 세포를 다시 심는 재세포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혈관 내벽 손상과 면역 거부 반응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관2026.02.19 21:39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이 2월 11일부터 이틀간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한 ‘1차년도 실증R&D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최종평가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총 42개에 달하는 이번 실증 R&D과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체제 아래, 대학의 연구 역량을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기술적 난제 해결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평가에서는 단순히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인력 양성, 고용 창출, 매출 기여도 등 다각적인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확인했다. 정제평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대학과 기업의 ‘밀착형 협력’을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정 단장은 “이번 1차년2026.01.28 15:23
한국남동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경남지역 중소기업과 미래에너지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28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동남권 원전협의체 및 우수협력사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에너지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중소기업의 미래 에너지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산업과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남동발전은 지역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2026.01.23 19:32
배터리에 사용되는 핵심 광물 리튬과 관련해 한 중국 기업이 소금호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공정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 23일(현지시각) 중국일보·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북서부 칭하이 소재 기업 '칭하이 중신궈안 과기발전'은 최근 소금호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공정과 관련된 신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2만t급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중국이 자체적인 리튬 조달 능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라는 게 중국일보 설명이다. 이 업체는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을 이용해 염전에서 리튬을 얻을 때 손실률이 높았던 기존의 기술적 문제점을 극복했다고 주장한다. 염전에서의 리튬 회수율(원료 속 리튬 중 최종 회2026.01.21 14:02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5G 무선통신이 가능한 내장형 텔레매틱스(Telematics) 제품 개발에 나선다. 차량 원격제어, 실시간 교통 정보, 무선 업데이트(OTA) 등 안전과 편의 기능은 물론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의 대중화가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분야 전장 사업 강화를 위해 5G 무선통신 기반 안테나 일체형 텔레매틱스 솔루션(MTCU)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MTCU(Multi-function Telematics Control Unit)는 5G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텔레매틱스 솔루션이다. 텔레매틱스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운전 경로 안내, 사고와 도난 감지, 원격 제어 등 기능을 제공하는 운전자 편의 기술2026.01.21 10:14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 컨소시엄(참여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와 도전)이 지난 20일 UNIST 본관 대회의실에서 ‘에너지·AI 기술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약 10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전반의 인공지능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기술 융합의 핵심 동인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한수원 업무 전반의 지능화(Intelligence)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UNIST 컨소시엄은 앞으로 ‘에너지·AI 융합연구혁신센터’를 설립해 AI 기술을 활용한 현안 해결 및 기술혁신 과제를 발굴·수행하고 한수2026.01.16 09:20
우미건설이 메이사와 함께 시공 기록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다. 우미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린스퀘어에서 메이사와 ‘시공 기록 자동화 및 디지털 트윈 기반 현장 운영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혜원 우미건설 상무와 최석원 메이사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메이사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국내 건설사 여러 곳에 드론이나 위성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공급하는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우미건설은 지난 2024년부터 전 현장에 메이사의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을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그동안 축적된 현장 피드백을2026.01.12 10:36
HD현대는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보조추진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보조추진장치(WAPS)인 ‘윙세일’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육상 실증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과 기본 성능 검증을 마친 윙세일을 해당 선박에 탑재하고 최근 시운전을 통해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한국선급(KR)의 검사도 모두 완료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은 높이 약 30m, 폭 약 10m 규모의 대형 구조물이다. 핵심 기술은 추진력의 극대화와 운항의2026.01.08 08:44
수명을 다해 버려지는 태양광 패널에서 은(銀)을 거의 완벽하게 회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재활용 기술이 개발됐다. 7일(현지 시각) PV매거진에 따르면, 호주 뉴캐슬대학교 연구팀은 광물 가공 원리를 응용한 기계적 분리 공정을 통해 폐태양광 패널에 포함된 은의 97% 이상을 단 몇 분 만에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독성 화학물질 대신 ‘물과 공기 방울’로 銀 캐낸다 기존의 폐태양광 패널 재활용 방식은 주로 강력한 산성 물질을 이용해 금속을 녹여내는 ‘산 침출’ 방식이었다. 이 방식은 회수 효율은 높지만 대량의 화학 시약이 필요하고 독성 폐기물이 발생해 대규모 시설 확장에 한계가 있었다. 뉴캐슬대학교 중요광물·도시2026.01.08 08:09
지금까지 양자 컴퓨팅 세계에서 '복사(Copy)'는 불가능의 영역이었다. 미지의 양자 상태를 완벽히 복제할 수 없다는 '복제 불가능 정리(No-Cloning Theorem)' 때문이다. 그러나 워털루 대학교의 아힘 켐프 박사와 규슈 대학교의 코지 야마구치 박사팀은 이 물리적 한계를 암호화 기술로 우회하며, 큐비트의 중복 복사본을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양자역학의 금기 '복제'를 암호화로 풀다 7일(현지시각) 사이언스 뉴스(Science News)에 따르면, 연구팀은 단일 큐비트를 여러 개의 암호화된 버전으로 분산 저장하는 방식을 고안했다. 이는 마치 비밀번호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사람이 보관하는 것과 유사한 원리다. 조각 하나로는 전체2026.01.07 08:45
삼성디스플레이가 인텔과 손잡고 노트북 HDR 모드에서 OLED 발광 소비전력을 최대 22%까지 줄일 수 있는 '스마트파워 HDR(SmartPower HDR)'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7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 기술은 노트북에서 비교적 적은 소비전력으로 HDR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저전력 기술이다.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은 구동전압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기존 HDR 모드에서는 콘텐츠에 상관없이 고(高)전압으로 구동전압을 고정해 소비전력 손실이 발생해왔다. 반면 이 기술은 은 콘텐츠에 따라 전압을 달리해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웹 브라우징, 문서 작업 등 일반적인 노트북 사용 환경에서는 낮은 전압으로도 디스플레이 구동이 가능하다.2026.01.05 05:55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감축이 경제 성장을 저해한다는 오래된 통념을 깨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발표됐다.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과 베이징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화석 연료를 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거의 0으로 줄이면서도 고부가가치 생성물인 올레핀(Olefin)의 생산량을 3배 이상 높이는 데 성공했다.◇ ‘분자 스위치’로 이산화탄소 발생 경로 원천 차단연구팀은 석탄이나 천연가스에서 얻은 합성가스(일산화탄소와 수소의 혼합물)를 플라스틱, 의약품 등의 원료인 올레핀으로 바꾸는 ‘피셔-트로프쉬 합성(FTS)’ 공정을 혁신했다. 기존 산업 표준2025.12.23 10:16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해군의 미래 핵심 전력이 될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국내에서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 개발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HJ중공업은 LIG넥스원,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핵심기술 사업을 수주했다. 더불어 이를 위한 무인수상정 검증용 플랫폼 설계 및 건조사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과제 협약도 체결했다. 전투용 무인수상정(USV, Unmanned Surface Vehicle)은 탑승원 없이 원격 조종이나 자율운항을 통해 해상에서 탐색과 교전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전투정을 말한다. 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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